SBS '어게인 마이 라이프' 이준기, 홍비라, 김철기, 김영조가 검벤져스로 뭉친다.
SBS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어겐마')는 인생 2회차, 능력치 만렙 열혈 검사의 절대 악 응징기. 그런 가운데 '어겐마' 측은 10회 방송을 앞둔 7일, 김희우(이준기 분) 크루가 악을 척결하기 위한 정면충돌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김희우는 김석훈(최광일 분)의 지시 아래 장일현(김형묵 분)을 뇌물수수 혐의로 체포했고 장일현을 잇는 다음 타깃으로 최강진(김진우 분) 부자와 SHC 엔터를 정조준했다. 김희우가 절대 악 조태섭(이경영 분)을 무너트릴 유일한 대항마 황진용(유동근 분)과 손을 잡아 눈길을 끌었다. 김희우가 황진용에게 "의원님을 도와 조태섭을 잡고 싶습니다"라며 공직자 자녀 병역 비리 리스트를 건네 앞으로 펼쳐질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예고했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에서 이준기는 누군가를 접견하고 있는데 그가 방문한 장소에 시선이 쏠린다. 바로 구치소 접견실인 것. 이준기 입가에 걸린 미소가 그의 자신감을 보여주며 앞으로 이준기가 펼칠 고도의 활약을 예고한다. 이에 이준기가 김형묵의 목숨줄과 밥줄을 완전히 끊어버릴 비장의 카드로 만난 사람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어진 스틸 속 이준기는 검찰청의 눈을 피해 체육관에서 김철기(전석규 역), 김영조(지성호 역)와 만나 은밀히 작당모의를 진행하고 있다. 홍비라(김규리 역)는 SHC 엔터의 성상납 건으로 김진우를 소환해 심문하고 있다. 김진우는 홍비라에게 삿대질하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는 반면 홍비라는 이에 아랑곳 않고 김진우를 압박하는 등 두 사람 사이에 냉랭한 기운이 흐른다.
앞서 공개된 10회 예고편에서 황진용은 "이 명단에 있는 이름을 발표하겠습니다"라며 김희우로부터 입수한 공직자 자녀 병역 비리가 담긴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 정치계 셧다운을 알렸다. 이어 조태섭이 발등에 떨어진 불을 끄기 위해 "살고 싶으면 날 찾아오라고 해"라며 출구를 열자 날고 기는 고위 공직자들이 조태섭 앞에 무릎 꿇고 목숨을 구걸하며 숨 막히는 긴장감을 높였다. 김희우가 황진용에게 "조태섭의 정체를 반드시 세상에 알릴 겁니다"라고 결의에 찬 포부를 밝혀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기대를 높였다.
김희우 크루가 총공세로 조태섭까지 압박할 수 있을지 7일 방송되는 '어겐마' 10회에서 이야기가 이어진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SBS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어겐마')는 인생 2회차, 능력치 만렙 열혈 검사의 절대 악 응징기. 그런 가운데 '어겐마' 측은 10회 방송을 앞둔 7일, 김희우(이준기 분) 크루가 악을 척결하기 위한 정면충돌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김희우는 김석훈(최광일 분)의 지시 아래 장일현(김형묵 분)을 뇌물수수 혐의로 체포했고 장일현을 잇는 다음 타깃으로 최강진(김진우 분) 부자와 SHC 엔터를 정조준했다. 김희우가 절대 악 조태섭(이경영 분)을 무너트릴 유일한 대항마 황진용(유동근 분)과 손을 잡아 눈길을 끌었다. 김희우가 황진용에게 "의원님을 도와 조태섭을 잡고 싶습니다"라며 공직자 자녀 병역 비리 리스트를 건네 앞으로 펼쳐질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예고했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에서 이준기는 누군가를 접견하고 있는데 그가 방문한 장소에 시선이 쏠린다. 바로 구치소 접견실인 것. 이준기 입가에 걸린 미소가 그의 자신감을 보여주며 앞으로 이준기가 펼칠 고도의 활약을 예고한다. 이에 이준기가 김형묵의 목숨줄과 밥줄을 완전히 끊어버릴 비장의 카드로 만난 사람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어진 스틸 속 이준기는 검찰청의 눈을 피해 체육관에서 김철기(전석규 역), 김영조(지성호 역)와 만나 은밀히 작당모의를 진행하고 있다. 홍비라(김규리 역)는 SHC 엔터의 성상납 건으로 김진우를 소환해 심문하고 있다. 김진우는 홍비라에게 삿대질하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는 반면 홍비라는 이에 아랑곳 않고 김진우를 압박하는 등 두 사람 사이에 냉랭한 기운이 흐른다.
앞서 공개된 10회 예고편에서 황진용은 "이 명단에 있는 이름을 발표하겠습니다"라며 김희우로부터 입수한 공직자 자녀 병역 비리가 담긴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 정치계 셧다운을 알렸다. 이어 조태섭이 발등에 떨어진 불을 끄기 위해 "살고 싶으면 날 찾아오라고 해"라며 출구를 열자 날고 기는 고위 공직자들이 조태섭 앞에 무릎 꿇고 목숨을 구걸하며 숨 막히는 긴장감을 높였다. 김희우가 황진용에게 "조태섭의 정체를 반드시 세상에 알릴 겁니다"라고 결의에 찬 포부를 밝혀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기대를 높였다.
김희우 크루가 총공세로 조태섭까지 압박할 수 있을지 7일 방송되는 '어겐마' 10회에서 이야기가 이어진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