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사진=KBS 2TV)

‘편스토랑’ 이태곤의 불꽃같은 아침 루틴이 공개된다.


6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41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된다. 특히 이번 대결에는 이태곤과 이찬원이 새로운 편셰프로 합류하는 만큼, 역대급으로 새롭고 뜨거운 대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 현장에서 MC 붐 지배인은 새로운 편셰프 이태곤을 “남자 중의 남자, 섹시 빌런, 광개토대왕”이라는 키워드로 소개했다. 이어 위풍당당한 포스로 스튜디오에 등장한 이태곤의 자태는 그야말로 “멋있다”는 감탄사를 불러일으켰다.


이어 공개된 VCR 속 이태곤의 일상은 ‘아찔함’ 그 자체였다. 이태곤의 집을 본 ‘편스토랑’ 출연자들은 “드라마에 나오는 남자주인공 집 같다”는 감탄을 자아냈다. 이태곤 하우스는 시계 및 각종 남성미 넘치는 패션소품들이 칼각으로 정리된 장식장, 각종 스포츠 용품, 각종 주류가 빼곡하게 채워진 홈 바(bar)까지, 그야말로 남자의 로망이 가득한 집이었다. 이어 부엌에는 도마 위에 회칼 두 개가 카리스마 넘치게 꽂혀 있어 시선을 강탈했다.


이태곤은 홈짐에서 운동을 하며 아침을 시작했다. 태평양 같은 어깨로 링 위에서 고난도 푸시 업을 하는가 하면 탄탄한 가슴 근육으로 남성미를 발산했다.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마성의 매력을 품은 불륜남 역할을 찰떡 소화했던 이태곤은 실제 일상도 ‘마성의 남자’ 느낌이었다. 그렇게 운동 후 샤워를 마친 이태곤은 시크하게 샤워 가운 차림으로 등장해 또 한 번 ‘편스토랑’ 스튜디오에 행복한 비명을 울려 퍼지게 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이태곤의 집에서는 소문난 도시어부답게 박물관을 방불케 하는 낚시방, 직접 잡은 초대형 생선들을 보관하는 급속 냉동고까지 포착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실제로 이태곤은 이 급속냉동고에 보관하고 있던 귀한 생선을 꺼내 요리를 선보였다고.


첫 등장부터 ‘섹시 빌런’, ‘차가운 도시 어부’, ‘마성의 남자’ 등 수많은 수식어를 남기며 매력을 발산한 역대급 편셰프 이태곤. 그의 섹시하고 아찔한 일상과 깜짝 놀랄 요리 실력은 6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모두 공개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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