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똥별' 김영대가 이성경 때문에 1년 간 아프리카를 가게 됐음이 밝혀졌다.
29일 tvN '별똥별‘에서는 오한별(이성경 분)은 아프리카에서 귀국한 공태성(김영대 분)을 마주하게 됐다.
이날 오한별은 "내가 진짜 너를 아프리카에 보냈다고 생각하냐?"라고 따졌고 이에 공태성도 지지 않고 둘은 티격태격했다.
한편 공태성은 절친 배우 이윤우가 함께 아프리카 봉사를 가고 싶다고 말을 했었고 공태성은 "너무 멀다"라며 싫은 티를 냈고 오한별은 "니가 아프리카를? 진정해. 니 얼굴에는 봉사라는 단어 자체가 없어"라고 자극했고 공태성은 "가면 간다...내가 간다. 아프리카"라고 큰소리쳤다.
이를 들은 기자들은 그 사실을 특종 기사로 냈고 공태성은 얼결에 아프리카 봉사를 가게 됐다고 억울해했다. 이에 오한별은 "누가 1년씩이나 가래?"라며 투덜댔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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