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윤태진이 서울 여학생 스포츠 활성화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윤태진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서울시 교육청에서 서울 여학생 스포츠 활성화 홍보대사로 임명받았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스포츠를 직접 체험해보면 내가 글로 배우고 눈으로 익혔던 것들이 모두 새롭게 느껴져요. 제가 골때녀에서 제 팀 동료들과 함께 뛰고 달리면서 느꼈던 그 벅찬 감정들을 우리 학생들이 많이 많이 겪을 수 있도록 열심히 역할을 다해볼게요!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윤태진은 위촉장과 꽃다발을 들고 미소를 짓고 있다. 윤태진 뒤로 "언니가 젤 좋아 윤태진"이라는 피켓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윤태진은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