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화네트웍스, 크로스픽쳐스)
(사진=삼화네트웍스, 크로스픽쳐스)

‘어게인 마이 라이프’ 이준기와 김지은의 관계에 새로운 변환점이 생긴다.


SBS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이후. ‘어겐마’) 측은 14일(목) 이준기(김희우 역)와 김지은(김희아 역)의 낭만 가득한 캠퍼스 생활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15년 전으로 회귀해 대학생이 된 김희우와 김희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특히 김희아는 김희우가 이전 삶에서 만난 적 없는 새로운 인물.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걸크러시한 매력과 베일에 가려진 존재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나아가 김희우의 절대 악 응징에 김희아가 어떻게 조력자로 활약할지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 속 이준기와 김지은은 이전보다 가까워진 돈독한 관계로 눈길을 끈다. 김지은이 이준기에게 직접 만든 도시락을 선물로 건네며 마음을 표하고 있는 것. 이에 이준기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는 것도 잠시 따뜻한 미소로 화답하며 한 스푼의 설렘을 더하고 있어 보고만 있어도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게 한다. 봄이 오는 캠퍼스의 풋풋한 모습은 향후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모할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어겐마’ 제작진은 “극중 김희우와 김희아의 관계가 새로운 변환점을 맞게 된다”고 귀띔한 뒤 “거부할 수 없는 인연처럼 맞닿는 김희우와 김희아의 만남이 두 사람의 정해진 미래를 바꿀 수 있을지 지켜봐달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인생 2회차, 능력치 만렙 열혈 검사의 절대 악 응징기.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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