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미라 SNS)
(사진=양미라 SNS)

배우 양미라가 임신 중 전력 질주를 한 사연을 공개했다.

양미라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왜 그런 날 있죠? 왠지 모르게 되게 몸이 가벼운데 기분은 뭔가 찝찝한 날.. 화장실에서 손 씻고 가방을 두고 나왔다는 걸 신나게 걷다가 알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양미라가 공개한 영상 속에는 공중 화장실 세면대 가방걸이에 덩그러니 걸린 고가의 명품백이 보인다.

이어 양미라는 "친구가 오늘 저 달리는 걸 보고, 한 마리 치타가 임신하고 달리는 거 같다고 했어요. 하아 그 자리 그대로 있어줘 고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2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2020년 6월 아들 서호 군을 낳았다. 또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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