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 서는 식당' 입짧은 햇님이 당충전 120% 도넛에 감탄을 내뱉었다.
4일 방송된 tvN '줄 서는 식당'에서는 SNS 도넛 핫플 파주 LA 다운타운을 찾은 입짧은 햇님,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비비드한 컬러의 외관과 화려한 조명, 재치있는 일러스트 벽화 등 마치 미국 놀이공원에 온 듯한 기분이 드는 인테리어에 감탄을 드러냈다.
특히 입짧은 햇님은 초코 글레이즈에 오레오가 가득 붙은 오즈펌의 달달함에 푹 빠졌다. 박나래는 겉에도 초코 속에도 찐득한 초코크림이 든 오즈펌의 자태에 "재료를 안 아끼신다"라며 "이미 당 수치 맥스다. 붕붕 뜨는 기분이다"라며 아찔한 초코에 취한 듯 두통까지 호소했다.
반면 입짧은 햇님은 "음 진짜 좋아요. 이건 안 달아요"라며 "도넛은 원래 단맛에 먹는 거에요. 달달한 맛에 기분 좋게 한꺼번에 공격을 한다. 저 이거 사서 먹방에서 먹을거다"라며 초코 도넛 덕후다운 매력을 드러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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