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적메이트' 예림이가 축구선수 남편을 위한 재활 마사지에 나선다.
오는 5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 12회에서는 축구선수 남편 김영찬을 위해 스페셜 재활 내조를 펼치는 예림이의 특별한 하루가 그려진다.
이날 예림이는 남편 김영찬 선수, 아빠 이경규와 함께 재활 센터로 향한다. 김영찬 선수는 종아리 부상으로 인해 최근 재활 운동에 한창이라고. 예림이는 "집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은 배워서 재활을 도와주려고 한다"라고 애정을 과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예림이는 직접 김영찬에게 스포츠 재활 마사지를 선사한다. 김영찬은 예림이의 프로급 재활 마사지 실력에 "전문가 같은데?"라며 깜짝 놀랐다는 후문. 의외의 재능을 발견한 예림이는 "오늘 처음으로 축구선수 아내다운 모습을 보여줬다"라며 뿌듯해 한다고.
뒤이어 장인어른 이경규까지 두 팔 걷고 나서 사위 김영찬의 종아리를 주물러준다. 김영찬은 "감사했지만 무언의 압박을 느꼈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놔 웃음을 유발한다. 과연 이경규의 재활 마사지에는 어떤 속내(?)가 숨어있었던 것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급기야 이경규와 김영찬은 커플 스트레칭까지 선보여 눈길을 끈다. 장인어른과 사위의 어색한 듯 다정한 투 샷이 시청자들에게 빅웃음을 선사할 예정.
예림이 부부의 웃음 만발 호적라이프는 오는 5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호적메이트' 12회에서 만날 수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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