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리원 (사진=에프씨이엔엠 제공)
아일리원 (사진=에프씨이엔엠 제공)


신인 걸그룹 아일리원(ILY:1)이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아일리원(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은 4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사랑아 피어라(LOVE IN BLOOM)’를 발매, 가요계를 봄의 색깔로 물들일 ‘글로벌 루키’의 탄생을 예고했다.

정식 데뷔를 알린 아일리원은 발매 당일 오후 6시 30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데뷔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사랑아 피어라(Love in Bloom)’ 무대는 물론, 선공개로 조회수 33만뷰를 돌파한 ‘아젤리아(Azalea)’ 무대까지 선보인다고 해 보는 이들의 설렘 지수를 높일 예정이다.

데뷔 앨범 ‘사랑아 피어라(LOVE IN BLOOM)’는 타이틀곡 ‘사랑아 피어라(Love in Bloom)’와 ‘AZALEA(아젤리아)’를 포함한 4곡으로 구성, 로맨틱한 콘셉트와 눈부신 여섯 멤버들의 매력을 만나볼 수 있어 K-POP 팬들의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타이틀곡 ‘사랑아 피어라(Love in Bloom)’는 화려한 신디사이저 리프 사운드와 에너제틱한 뭄바톤 비트 위 몽환적인 멜로디가 완벽히 조화를 이룬 곡으로, 소중히 심었던 사랑이 마침내 피어난다는 희망찬 메시지가 담겼다. 여기에 오마이걸의 ‘비밀정원’과 ‘살짝 설렜어’ 등을 작곡 및 편곡한 스티븐 리(STEVEN LEE)와 소녀시대, AOA, 여자친구 등 곡 작업에 참여한 스웨덴 싱어송라이터 캐롤라인 구스타프슨(Caroline Gustavsson)이 힘을 보태 완성도를 높였다.

함께 수록된 ‘AZALEA(아젤리아)’는 사랑의 씨앗을 심어 언젠가는 화려하게 피어날 날을 기대하는 가사로 아일리원의 간절한 소망을 표현했다. 히트곡 메이커 스티븐리(Steven Lee)와 미국 작곡가 션 알렉산더(Sean Alexander), 데런 스미스(Darren Smith)가 의기투합하여 만든 곡인만큼, 글로벌 팬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 아일리원은 데뷔 쇼케이스 후 4일 아리랑TV ‘심플리케이팝’과 5일 SBS MTV ‘더쇼’에 출연해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아일리원은 Mnet ‘걸스플래닛 : 999’ 출신 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그리고 새로 합류한 나유와 엘바까지 총 6명 다국적 멤버로 구성됐으며, 4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사랑아 피어라(LOVE IN BLOOM)’로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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