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사진=방송 화면 캡처)
'미우새' (사진=방송 화면 캡처)


손호준이 ‘미우새’에서 잘생긴 비주얼로 모벤저스를 사로잡았다.

손호준은 지난 3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출연, 등장부터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꽉 채웠다.

이날 ‘미우새’의 게스트로 출연한 손호준은 모벤져스의 “잘생겼다” 칭찬에 어쩔 줄 몰라 하는가 하면, 오는 6일 개봉을 앞둔 영화 ‘스텔라’ 홍보에 나서 관심을 끌었다. 또한 손호준은 영화 ‘스텔라’를 소개하며 손호준표 코믹 연기를 예고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영화 소개에 이어 손호준은 인생 철학을 '손해 보고 살자'로 꼽으며 “함께하는 사람이 행복하면 덩달아 기운을 받는 것 같다”라고 따뜻한 배려심을 드러내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또한 손호준은 어머니를 위해 조리사 자격증까지 취득한 아버지의 사연을 언급하며 “아버지가 조리 자격증을 따셨는데, 어머니가 뒷정리하는 게 더 힘들다고 하시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외에도 ‘유연석 극성팬’이란 별명에 손호준은 “연석이가 배울 게 많은 친구다. 많이 의지하는 편이다”라고 각별한 우정을 과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손호준은 미우새 아들들과 국가 대표들의 족구 대결에 몰입, 리얼한 리액션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고, 마지막까지 유쾌한 멘트로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한편, 안방극장을 행복한 웃음으로 가득 채운 손호준은 4월 6일 개봉되는 영화 ‘스텔라’를 통해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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