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웨이브, RBW)
(사진=웨이브, RBW)

마마무가 데뷔 후 처음으로 함께한 단체 여행에서 서로의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쏟았다.


마마무(솔라, 문별, 휘인, 화사)는 웨이브 오리지널 마마무 4부작 ‘MMM_Where are we now(마마무_웨얼 아 위 나우)’에서 첫 단체 여행을 떠나 서로의 속내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다. “데뷔 후 한 번도 같이 여행을 간 적이 없다”는 문별의 즉석 제안으로, 오롯이 네 사람만의 시간을 가지게 된 이들은 각자 촬영한 속마음 인터뷰를 함께 지켜보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재계약을 비롯해 그룹의 명운이 달린 ‘마의 7년’을 맞아, 멤버들은 각각 다른 생각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팀의 이름을 지키고 싶다”, “앞으로도 지금과 변함없을 것 같다”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지금 마무리하는 게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팀으로 이룬 것을 욕심내서 누리고 싶다기보다는, 행복하게 음악을 하고 싶다”는 의견도 있어 각자의 상황에서 느끼는 복잡한 속내를 짐작케 했다.


그런가 하면 재계약을 하지 않은 유일한 멤버 휘인과 관련해, “휘인이만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어디서든 행복하면 좋겠다”는 화사의 진심 어린 인터뷰를 접한 휘인이 뜨거운 눈물을 쏟아,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기도 했다. “데뷔 전, 연습생 시절이 가장 즐겁고 행복했던 것 같다”는 마마무의 속마음과, 미래에 대한 진지한 고민 등은 ‘MMM_Where are we now’ 4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웨이브 오리지널 ‘MMM_Where are we now’는 대한민국 최고의 실력파 걸그룹인 마마무의 데뷔부터 최정상에 서기까지의 과정과, 멤버들이 마주한 성장통을 담은 4부작(120분) 다큐멘터리다. ‘MMM_Where are we now’는 오직 웨이브(wavve)에서 만날 수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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