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감성글을 전했다.
최준희는 지난 3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로 쓴 글귀를 공개했다.
"나의 모든 것들은 날것의 감정이었다. 갓 태어난 아기처럼 소준하고 찬란하던 잔인한 감정들은 너무 뜨거워서 결코 썩지 않는 것들이었다. 추락하는 이 삶을 사랑해서 많은 밤들을 별과 함께 울었다.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던 잔혹한 삶이 아프도록 나를 사랑했다. 이 모든 것이 그저 나였다. 쓰인 서툰 날들이 결국은 겨울이었나, 봄이었나 아직도 생각한다"는 내용이다.
공개된 사진 속 자필로 쓴 글귀를 공개했다.
"2021년 최준희"라고 적은 것으로 보아 지난해 쓴 글임을 알 수 있다.
한편 최준희는 최근 작가 계약과 더불어 소속사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맺고 연예계 활동을 예고했다.
사진=최준희 SNS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최준희는 지난 3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로 쓴 글귀를 공개했다.
"나의 모든 것들은 날것의 감정이었다. 갓 태어난 아기처럼 소준하고 찬란하던 잔인한 감정들은 너무 뜨거워서 결코 썩지 않는 것들이었다. 추락하는 이 삶을 사랑해서 많은 밤들을 별과 함께 울었다.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던 잔혹한 삶이 아프도록 나를 사랑했다. 이 모든 것이 그저 나였다. 쓰인 서툰 날들이 결국은 겨울이었나, 봄이었나 아직도 생각한다"는 내용이다.
공개된 사진 속 자필로 쓴 글귀를 공개했다.
"2021년 최준희"라고 적은 것으로 보아 지난해 쓴 글임을 알 수 있다.
한편 최준희는 최근 작가 계약과 더불어 소속사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맺고 연예계 활동을 예고했다.
사진=최준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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