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컴백을 하루 앞둔 마마무 솔라가 신곡의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했다.
솔라는 15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容 : FACE'(용 : 페이스)의 타이틀곡 '꿀 (HONEY)'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추가로 오픈했다.
영상은 양갈래 머리를 한 솔라가 강렬한 붉은 조명 앞에 서있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솔라는 레드에 이어 화이트, 핑크, 그린 등 다양한 컬러에 따라 변화되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특히, '꿀 (HONEY)'을 상징하는 육각형의 벌집 모형을 중심으로 솔라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꿀'을 표현,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연출이 더해져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솔라는 오는 16일 첫 미니앨범 '容 : FACE'를 발표한다. 지난 2020년 4월 발매된 싱글 앨범 'SPIT IT OUT' 이후 1년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앨범명 '容 : FACE'는 솔라의 본명인 김용선의 한자 '容(얼굴 용)'에서 착안해 만들어졌다.
이번 앨범에는 'RAW', '꿀 (HONEY)', '찹찹 (chap chap)', 'Big Booty', '징글징글 (zinggle zinggle)' 등 총 5개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꿀 (HONEY)'은 꿀벌이 여왕벌에게 꿀을 가져다주듯, 사람들이 나에게 달콤한 유혹을 한다는 내용을 키치하게 담아낸 곡이다.
그간 예상을 뛰어넘는 콘셉트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여온 솔라가 신보 '容 : FACE'로 또 어떤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솔라의 첫 번째 미니앨범 '容 : FACE' 오는 16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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