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검사 도베르만
평균 8.9%, 최고 10.6%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평균 8.9%, 최고 10.6%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군검사 도베르만’ 안보현이 오연수를 향한 복수를 다짐하며 조보아와 손을 잡았다.
tvN ‘군검사 도베르만’이 빌런 노화영(오연수 분)과 그 무리들의 응징을 다짐한 도배만(안보현 분)과 차우인(조보아 분)의 본격적인 콤비 플레이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또 한번 상승시켰다. 이에 지난 5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8.9%, 최고 10.6%로 다시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데 이어 전국 가구 기준 평균 7.9%, 최고 9.5%를 기록, 완벽한 상승 곡선을 이어가고 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3.4%, 최고 4.3%,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3%, 최고 4.1%를 기록하며 수도권, 전국 시청률까지 모두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 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어린 시절의 기억을 모두 떠올리면서 혼란에 휩싸인 도배만의 방황이 그려졌다. IM 디펜스의 회장이었던 자신의 아버지를 죽게 만든 노화영의 복수를 위해 6년 동안 칼날을 갈아왔던 차우인은 도배만이 필요하다고 했지만, 그는 확실치 않은 과거에 발목 잡힐 수 없다며 그 제안을 단칼에 거절했다. 이후 도배만은 군경력을 인정받아 대형 로펌에 파격 대우를 받으며 파트너 변호사로 일을 하게 되었다.
자신이 원하는 대로 황금빛 길을 걷게 된 도배만. 하지만 계속해서 떠오르는 과거의 기억을 쉽사리 지울 수는 없었다. 여기에 차우인의 조력자 강하준(강영석 분)을 통해 과거 사건의 전말을 듣게 된 도배만은 결국 그 모든 조작을 밝혀냈었다는 군수사관 염상진(이태형 분)을 찾아갔다. 정말 자신의 부모님 사고를 노화영이 고의로 낸 것이 맞는지 묻는 말에 염상진은 그에 대한 대답은 이미 20년 전에 스스로 알고 있었다고 말했고, 그제서야 도배만은 부모님의 사고 속에서 웃고 있었던 노화영이 알리바이를 위해 유일한 생존자였던 자신을 살려 뒀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분위기는 반전을 맞았다.
복잡한 마음에 혼자 술집을 찾은 도배만.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생각에 잠겨 있는 도배만 앞에 설악(김동호 분)의 패거리가 또 다시 등장해 방해했다. 이에 차오르는 분노를 참지 못한 도배만은 설악 패거리들과 주먹다짐을 벌였다. 그 동안 진실을 모른 채 용문구(김영민 분)와 노태남에게 충성했던 지난 순간들을 떠올리며 그 어느 때보다 차갑고 섬뜩한 얼굴로 설악 패거리에게 주먹을 날리는 도배만의 금방이라도 눈물이 떨어질 것 같은 상처 받은 눈빛과 슬픈 분노로 가득 차 있는 표정은 앞으로 벌어질 그의 변화를 예고하며 몰입도를 고조시켰다.
그런가 하면 자신의 범죄를 피하기 위해 군대로 도피 입대를 하게 된 노태남의 짠내 나는 군생활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신병교육대에서 다른 훈련병들과 똑같이 혹독한 훈련을 받는 노태남이었지만, 군대 시스템에 적응하기는 커녕, 여전히 반성의 기미 없이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 가운데 클럽 카르텔 성폭행 사건의 1심 군사재판이 시작되면서 긴장감은 한층 고조되었다. 장군 정복을 입고 압도적인 포스를 뿜어내며 법정에 들어선 노화영에 이어 황금빛 꽃길 대신 다시 군대를 선택한 군검사 도배만이 등장한 것.
재판이 시작되자 결정적인 증거가 될 히든 카드를 손에 쥐고 있는 노태남의 변호사 용문구는 시종일관 여유만만했고, 그가 쥐고 있는 결정적 카드가 무엇인지 알고 있는 도배만은 재판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확신했다. 그리고 2차 공판이 시작되고 노태남의 무죄일 수 밖에 없는 결정적인 증거 또한 밝혀졌다. 바로 그가 성기능 장애를 갖고 있다는 것. 하지만 이를 재판에서 공개하는 것은 노태남의 동의 없이 순전히 용문구의 판단으로 진행되었고, 자신의 약점이 모두의 앞에서 드러난 것에 대해 노태남은 분노를 참지 못했다. 결국 용문구의 승리로 재판은 끝났고, 자괴감을 느끼는 차우인 앞에 나타난 도배만은 “내 부모님 사건에 조금이라도 연루된 놈들 모두. 그리고 내 앞을 가로막는 놈들까지 전부 뿌리 채 뽑아버릴 거야”라며 노화영과 용문구, 그리고 노태남을 향한 복수의 의지를 밝혔다. “지금부터 난 니 사냥개가 될 거다”라는 도배만의 의미심장한 한 마디로 마침내 같은 목표를 향해 손을 잡게 된 두 사람. 과연 이들이 노화영을 향해 어떤 복수 계획을 펼치게 될 것인지 관심과 기대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엔딩에서는 노태남의 탈영했다는 소식을 전하는 노화영의 모습이 그려지며 오늘(15일) 방송될 6회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군검사 도베르만’ 6회는 오늘(15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tvN ‘군검사 도베르만’이 빌런 노화영(오연수 분)과 그 무리들의 응징을 다짐한 도배만(안보현 분)과 차우인(조보아 분)의 본격적인 콤비 플레이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또 한번 상승시켰다. 이에 지난 5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8.9%, 최고 10.6%로 다시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데 이어 전국 가구 기준 평균 7.9%, 최고 9.5%를 기록, 완벽한 상승 곡선을 이어가고 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3.4%, 최고 4.3%,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3%, 최고 4.1%를 기록하며 수도권, 전국 시청률까지 모두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 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어린 시절의 기억을 모두 떠올리면서 혼란에 휩싸인 도배만의 방황이 그려졌다. IM 디펜스의 회장이었던 자신의 아버지를 죽게 만든 노화영의 복수를 위해 6년 동안 칼날을 갈아왔던 차우인은 도배만이 필요하다고 했지만, 그는 확실치 않은 과거에 발목 잡힐 수 없다며 그 제안을 단칼에 거절했다. 이후 도배만은 군경력을 인정받아 대형 로펌에 파격 대우를 받으며 파트너 변호사로 일을 하게 되었다.
자신이 원하는 대로 황금빛 길을 걷게 된 도배만. 하지만 계속해서 떠오르는 과거의 기억을 쉽사리 지울 수는 없었다. 여기에 차우인의 조력자 강하준(강영석 분)을 통해 과거 사건의 전말을 듣게 된 도배만은 결국 그 모든 조작을 밝혀냈었다는 군수사관 염상진(이태형 분)을 찾아갔다. 정말 자신의 부모님 사고를 노화영이 고의로 낸 것이 맞는지 묻는 말에 염상진은 그에 대한 대답은 이미 20년 전에 스스로 알고 있었다고 말했고, 그제서야 도배만은 부모님의 사고 속에서 웃고 있었던 노화영이 알리바이를 위해 유일한 생존자였던 자신을 살려 뒀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분위기는 반전을 맞았다.
복잡한 마음에 혼자 술집을 찾은 도배만.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생각에 잠겨 있는 도배만 앞에 설악(김동호 분)의 패거리가 또 다시 등장해 방해했다. 이에 차오르는 분노를 참지 못한 도배만은 설악 패거리들과 주먹다짐을 벌였다. 그 동안 진실을 모른 채 용문구(김영민 분)와 노태남에게 충성했던 지난 순간들을 떠올리며 그 어느 때보다 차갑고 섬뜩한 얼굴로 설악 패거리에게 주먹을 날리는 도배만의 금방이라도 눈물이 떨어질 것 같은 상처 받은 눈빛과 슬픈 분노로 가득 차 있는 표정은 앞으로 벌어질 그의 변화를 예고하며 몰입도를 고조시켰다.
그런가 하면 자신의 범죄를 피하기 위해 군대로 도피 입대를 하게 된 노태남의 짠내 나는 군생활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신병교육대에서 다른 훈련병들과 똑같이 혹독한 훈련을 받는 노태남이었지만, 군대 시스템에 적응하기는 커녕, 여전히 반성의 기미 없이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 가운데 클럽 카르텔 성폭행 사건의 1심 군사재판이 시작되면서 긴장감은 한층 고조되었다. 장군 정복을 입고 압도적인 포스를 뿜어내며 법정에 들어선 노화영에 이어 황금빛 꽃길 대신 다시 군대를 선택한 군검사 도배만이 등장한 것.
재판이 시작되자 결정적인 증거가 될 히든 카드를 손에 쥐고 있는 노태남의 변호사 용문구는 시종일관 여유만만했고, 그가 쥐고 있는 결정적 카드가 무엇인지 알고 있는 도배만은 재판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확신했다. 그리고 2차 공판이 시작되고 노태남의 무죄일 수 밖에 없는 결정적인 증거 또한 밝혀졌다. 바로 그가 성기능 장애를 갖고 있다는 것. 하지만 이를 재판에서 공개하는 것은 노태남의 동의 없이 순전히 용문구의 판단으로 진행되었고, 자신의 약점이 모두의 앞에서 드러난 것에 대해 노태남은 분노를 참지 못했다. 결국 용문구의 승리로 재판은 끝났고, 자괴감을 느끼는 차우인 앞에 나타난 도배만은 “내 부모님 사건에 조금이라도 연루된 놈들 모두. 그리고 내 앞을 가로막는 놈들까지 전부 뿌리 채 뽑아버릴 거야”라며 노화영과 용문구, 그리고 노태남을 향한 복수의 의지를 밝혔다. “지금부터 난 니 사냥개가 될 거다”라는 도배만의 의미심장한 한 마디로 마침내 같은 목표를 향해 손을 잡게 된 두 사람. 과연 이들이 노화영을 향해 어떤 복수 계획을 펼치게 될 것인지 관심과 기대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엔딩에서는 노태남의 탈영했다는 소식을 전하는 노화영의 모습이 그려지며 오늘(15일) 방송될 6회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군검사 도베르만’ 6회는 오늘(15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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