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사유리 집에 새로운 슈퍼히어로가 등장한다.


6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21회는 '우리는 닮은 꼴'이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사유리와 빅보이 젠은 새로운 베이비시터 이모님과 함께하는 하루를 공개한다. 마치 한 가족 같은 사유리와 젠, 그리고 이모님의 하루가 시청자들의 안방에 훈훈한 미소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날 젠은 아침부터 새로운 베이비시터 이모님과 함께 놀며 즐겁게 하루를 시작했다. 이모님은 젠이 울 때면 이유를 바로 알아내고, 젠이 먹다 뱉은 음식도 대신 먹어주는 등 'K-할머니' 포스를 보여줬다고. 특히 사유리가 못 찾는 물건도 척척 찾아내는 모습이 슈퍼히어로를 떠올리게 했다는 전언이다.


또한 이모님은 사유리의 혼잣말을 알아듣고, 사유리가 무언가를 요구하기 전 바로바로 필요한 걸 주는 능력으로 모두의 감탄을 유발했다고 하는데. 이와 함께 밝혀지는 이모님의 비밀이 사유리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그런가 하면 젠은 이날 인생 처음으로 미용실에 방문했다. 앞서 사유리가 배냇머리를 잘라준 적은 있지만 전문가의 손길은 처음 받는 젠이 무사히 미용을 마칠 수 있을지, 또 어떤 스타일로 변신할지 궁금해진다.


한편 사유리도 놀라게 한 슈퍼히어로 이모님의 비밀은 오는 6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42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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