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선이 예능으로 임신, 출산을 다 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선우용여, 이승신, 이경실, 김지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지선은 4남매의 엄마로 다산의 상징이자 연예계 대표 다둥이맘. 이날 김지선은 "'세바퀴'를 하면서 애들을 다 키웠다. 둘째 돌떡을 돌리고 셋째, 넷째를 임신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만큼 돌떡을 많이 돌린 여자가 없을 것"이라면서 "선우용여 선생님께서 '그냥 먹는 거 아니야' 라면서 얼마씩 돈을 거둬주셨다"고 당시를 회상, 선우용여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선우용여는 '세바퀴'가 첫 예능. 그는 "아들이랑 나간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 당시 아들이 42살이었는데 장가를 안 가서 너무 걱정이 됐다. 그래서 내가 아이유 복장을 하고 아들이랑 같이 아이유 노래를 불렀다"고 밝혔다. 이어 "그 무대를 하고 나서 1년 만에 아들이 장가를 갔다. 지금은 미국에서 아이들을 얻고 잘 살고 있다"고 말해 축하를 받았다.
특히 이승신은 '세바퀴'로 MBC 연예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그는 "그때 너무 예능이 하고 싶어서 예능하고 싶다고 부탁을 했다. 그러다 '세바퀴'에 출연을 했는데 재능이 보였는지 그날 바로 고정이 됐다. 그렇게 신인상까지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지난 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선우용여, 이승신, 이경실, 김지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지선은 4남매의 엄마로 다산의 상징이자 연예계 대표 다둥이맘. 이날 김지선은 "'세바퀴'를 하면서 애들을 다 키웠다. 둘째 돌떡을 돌리고 셋째, 넷째를 임신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만큼 돌떡을 많이 돌린 여자가 없을 것"이라면서 "선우용여 선생님께서 '그냥 먹는 거 아니야' 라면서 얼마씩 돈을 거둬주셨다"고 당시를 회상, 선우용여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선우용여는 '세바퀴'가 첫 예능. 그는 "아들이랑 나간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 당시 아들이 42살이었는데 장가를 안 가서 너무 걱정이 됐다. 그래서 내가 아이유 복장을 하고 아들이랑 같이 아이유 노래를 불렀다"고 밝혔다. 이어 "그 무대를 하고 나서 1년 만에 아들이 장가를 갔다. 지금은 미국에서 아이들을 얻고 잘 살고 있다"고 말해 축하를 받았다.
특히 이승신은 '세바퀴'로 MBC 연예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그는 "그때 너무 예능이 하고 싶어서 예능하고 싶다고 부탁을 했다. 그러다 '세바퀴'에 출연을 했는데 재능이 보였는지 그날 바로 고정이 됐다. 그렇게 신인상까지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