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출신의 래퍼가 래퍼 빈지노의 노래 'Monet'을 자신의 노래인 것처럼 무단 도용해 발매했다.
빈지노의 소속사는 "최근 Chipinkos라는 이름의 러시아 래퍼가 빈지노의 싱글 ‘Monet’의 음원을 자신의 음악인 것처럼 원곡 그대로 무단 음원 발매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Monet'는 지난해 빈지노가 6년 만의 정규 앨범 '노비츠키(NOWITZKI)'의 발표를 예고하면서 깜짝 공개했던 선공개 곡. 이 곡은 세계적인 농구 게임 'NBA 2K22'의 공식 사운드트랙으로도 정식 수록되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빈지노의 '노비츠키'를 함께 제작 중인 비스츠앤네이티브스는 이번 도용에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빈지노는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스웨덴에서 진행된 정규 음반 제작 캠프를 마치고 귀국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빈지노의 소속사는 "최근 Chipinkos라는 이름의 러시아 래퍼가 빈지노의 싱글 ‘Monet’의 음원을 자신의 음악인 것처럼 원곡 그대로 무단 음원 발매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Monet'는 지난해 빈지노가 6년 만의 정규 앨범 '노비츠키(NOWITZKI)'의 발표를 예고하면서 깜짝 공개했던 선공개 곡. 이 곡은 세계적인 농구 게임 'NBA 2K22'의 공식 사운드트랙으로도 정식 수록되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빈지노의 '노비츠키'를 함께 제작 중인 비스츠앤네이티브스는 이번 도용에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빈지노는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스웨덴에서 진행된 정규 음반 제작 캠프를 마치고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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