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불륜→이혼·염문설'
日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
1월부로 소속사 퇴출
日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
1월부로 소속사 퇴출
불륜 스캔들, 이혼, 염문설 등 여러 구설에 올랐던 일본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소속사로부터 해고를 통보 받았다.
10일 한류타임즈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한국에서도 인기를 끌은 일본 여배우 카라타 에리카와 불륜 스캔들, 이혼, 그리고 또다른 염문설과 구설수로 끝내 소속사에서 방출됐다.
일본 연예계에 정통한 관계자는 한류타임즈에 "지난 1월을 끝으로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소속사 유미니테에서 공식적으로 퇴사했다"고 전했다.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일본의 배우이자 '인셉션'으로 유명한 와타나베 켄의 딸 안과 같은 드라마에서 연기를 하며 연인으로 발전, 2015년 혼인신고를 마쳤다. 하지만 2017년 카라타 에리카와 불륜 관계였던 것이 폭로되며 결국 이혼 수순을 밟았다.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카라타 에리카는 영화 '아사코'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영화는 칸국제영화제 및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며 승승장구를 거뒀으나 결국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몰락에 트리거가 됐다. 특히 2017년 당시 카라타 에리카는 미성년자 신분이었기에 히가시데 마사히로에게 비난의 포화가 집중됐다.
또한 '아스달 연대기' 등 한국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구가하던 카라타 에리카가 곧바로 자숙 모드에 들어간 것에 비해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CF 위약금 반환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연기 활동을 이어갈 것을 천명해 눈총을 샀다.
더불어 스캔들 이후 카라타 에리카와 결별을 선언하고, 결혼 생활을 이어갈 의지를 밝혔지만 애매모호한 태도로 논란을 낳았다. 끝내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안은 지난 2020년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었다.
그러나 연이은 악재에도 불구하고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염문은 계속 됐다. 지난 2021년 10월엔 히로시마 지방 촬영에 20대 여자친구를 초대해 함께 체류했던 사실이 '주간문춘'에 의해 보도됐다. 당시 일본은 코로나19로 인한 방역 지침이 완고했던 터라 더욱 논란이 됐다.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소속사는 “분별 없는 행동”이라며 분노, 결국 1월 31일부로 계약 종료를 선언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10일 한류타임즈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한국에서도 인기를 끌은 일본 여배우 카라타 에리카와 불륜 스캔들, 이혼, 그리고 또다른 염문설과 구설수로 끝내 소속사에서 방출됐다.
일본 연예계에 정통한 관계자는 한류타임즈에 "지난 1월을 끝으로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소속사 유미니테에서 공식적으로 퇴사했다"고 전했다.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일본의 배우이자 '인셉션'으로 유명한 와타나베 켄의 딸 안과 같은 드라마에서 연기를 하며 연인으로 발전, 2015년 혼인신고를 마쳤다. 하지만 2017년 카라타 에리카와 불륜 관계였던 것이 폭로되며 결국 이혼 수순을 밟았다.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카라타 에리카는 영화 '아사코'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영화는 칸국제영화제 및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며 승승장구를 거뒀으나 결국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몰락에 트리거가 됐다. 특히 2017년 당시 카라타 에리카는 미성년자 신분이었기에 히가시데 마사히로에게 비난의 포화가 집중됐다.
또한 '아스달 연대기' 등 한국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구가하던 카라타 에리카가 곧바로 자숙 모드에 들어간 것에 비해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CF 위약금 반환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연기 활동을 이어갈 것을 천명해 눈총을 샀다.
더불어 스캔들 이후 카라타 에리카와 결별을 선언하고, 결혼 생활을 이어갈 의지를 밝혔지만 애매모호한 태도로 논란을 낳았다. 끝내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안은 지난 2020년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었다.
그러나 연이은 악재에도 불구하고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염문은 계속 됐다. 지난 2021년 10월엔 히로시마 지방 촬영에 20대 여자친구를 초대해 함께 체류했던 사실이 '주간문춘'에 의해 보도됐다. 당시 일본은 코로나19로 인한 방역 지침이 완고했던 터라 더욱 논란이 됐다.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소속사는 “분별 없는 행동”이라며 분노, 결국 1월 31일부로 계약 종료를 선언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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