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산다라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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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산다라박이 7년 만에 무대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산다라박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라는아이돌 갑작스럽게 올라간 무대.. 서프라이즈 등장이라 리허설도 못해봤지만 무대를 무사히 잘 마쳤는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산다라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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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엔딩포즈 하고 원래 하던대로 3초간 홀드하고 풀려는데 어디선가 '홀드! 홀드!' 외치시길래 싼리둥절 하며 한참을 그대로 있었다…그게 바로 #엔딩요정 모먼트 였던 것이다"고 덧붙였다.

산다라박은 "나 처음 해봐! 나도 7년 만에 무대라 몰랐지…이제 엔딩포즈도 준비해야되는구나 오케이~!!! 너무나 소중하고 기억에 남을 무대.. 초대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선예&양은지&현쥬니님 그리고 #엄마는아이돌 #마마돌 응원합니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산다라박은 무대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지난 4일 방송된 tvN 예능 '엄마는 아이돌'에 깜짝 등장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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