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외엔 선택지 없었다"
'어머나'가 떠돌던 데모 곡?
김준호, '어머나' 뮤비 출연
'어머나'가 떠돌던 데모 곡?
김준호, '어머나' 뮤비 출연
'신발벗고 돌싱포맨' 장윤정이 '어머나' 에피소드를 전했다.
1일 밤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는 트로트 여왕 김연자, 장윤정이 출연했다.
장윤정은 힘들었던 시절을 전하며 "배고파 죽겠다 싶었던 때도 있었다. 그런데 트로트 말고는 선택지가 없었다"라고 고백했다.
탁재훈은 "윤정이가 실력이 없었다면 트로트 세계에서 버티기 힘들었을 거야"라고 말했고, 장윤정은 "난 노래를 잘하는 사람이지, 가수가 될 사람은 아닌가보다 싶었다. 하늘이 내려주는 사람인가보다 싶었다. 그런데 떠돌던 데모 곡을 받았는데 그게 '어머나'였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장윤정은 "'어머나'를 만난 건 천운이다. '어머나' 만나기 전날에 용꿈을 꿨다. 아직까지도 그렇게 좋은 꿈은 꾸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김준호는 "'어머나' 뮤직비디오에 내가 나온다. 지금도 뿌듯하다"라고 자랑스러워 했다. 장윤정은 "'개그콘서트' 팀이 다 왔었다. 그 때 내가 23, 24살이었다"라고 말했고, 김준호는 "그 때 좀 더 친하게 지냈어야 했는데"라고 아쉬워 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1일 밤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는 트로트 여왕 김연자, 장윤정이 출연했다.
장윤정은 힘들었던 시절을 전하며 "배고파 죽겠다 싶었던 때도 있었다. 그런데 트로트 말고는 선택지가 없었다"라고 고백했다.
탁재훈은 "윤정이가 실력이 없었다면 트로트 세계에서 버티기 힘들었을 거야"라고 말했고, 장윤정은 "난 노래를 잘하는 사람이지, 가수가 될 사람은 아닌가보다 싶었다. 하늘이 내려주는 사람인가보다 싶었다. 그런데 떠돌던 데모 곡을 받았는데 그게 '어머나'였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장윤정은 "'어머나'를 만난 건 천운이다. '어머나' 만나기 전날에 용꿈을 꿨다. 아직까지도 그렇게 좋은 꿈은 꾸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김준호는 "'어머나' 뮤직비디오에 내가 나온다. 지금도 뿌듯하다"라고 자랑스러워 했다. 장윤정은 "'개그콘서트' 팀이 다 왔었다. 그 때 내가 23, 24살이었다"라고 말했고, 김준호는 "그 때 좀 더 친하게 지냈어야 했는데"라고 아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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