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김윤지, 시父 이상해 돌발 행동에 폭풍 눈물
김윤지가 시아버지 이상해의 행동에 오열했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윤지, 최우성 부부의 결혼 후 첫 명절맞이가 그려진다.

김윤지, 최우성은 결혼 후 첫 명절을 맞아 시부모님인 이상해, 김영임 집을 찾았다. 약 45년간 혼자 명절을 준비해온 시어머니 김영임을 위해 음식 만들기를 돕기 위해서였다. 김윤지는 김영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비법을 전수받고 싶다며 자처해 모두의 감탄을 불러 모았다.

호기롭게 도전한 김윤지는 ’큰손‘ 김영임이 준비한 재료들을 보고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북식 녹두전 100장으로 시작해 3대의 비법이 담긴 이북식 냉면까지 큰 난관이 기다리고 있던 것. 김윤지의 첫 명절 요리 도전기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얼마 전 결혼기념일 서프라이즈로 감동을 안겼던 이상해, 김영임은 다시 평소처럼 티격태격 다투는 모습으로 돌아와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점점 언성을 높여 분위기가 과열됐고, 이에 김윤지는 임기응변을 발휘해 기상천외한 화해법을 제안했다. 김윤지의 깜짝 제안에 이상해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도망을 시도하는가 하면 크게 분노했다고 하는데. 이상해를 분노하게 한 김윤지의 기상천외한 화해법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러던 중 시아버지 이상해의 돌발행동에 김윤지가 폭풍 오열했다. 이상해는 식사 도중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섰고, 곧바로 이어진 행동에 김윤지는 물론 김영임까지 눈물을 글썽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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