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송민호가 아침 식사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28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눈 뜨자마자 배달앱에서 뭔가를 시키는 송민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민호는 아침 기상을 한 듯 했지만 미간을 찌푸리고 배달앱에서 뭔가를 시키고 다시 누웠다. 그는 "이렇게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힘들다"라며 뒹굴거렸다.
이후 송민호는 배달 시킨 모닝 소떡소떡과 김치말이 국수를 꺼내놓은 뒤 엄마가 해주신 갈비찜과 김치, 각종 반찬을 한 가득 차려놨다.
송민호는 "저는 단일 메뉴가 없다"라며 "화려하게 이것저것 다 먹는 걸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침에 눈 비비면서 먹는 걸 좋아한다"라며 아침 식사에 진심임을 밝혔다.
한편 송민호는 "옛날에 90kg까지 가본 적이 있어서 먹부림은 최대한 아침에 한다"라고 밝혔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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