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그루블린)
(사진=그루블린)

가수 라비(RAVI)가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소속사 그루블린은 지난 19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라비의 두 번째 정규 앨범 '러브 앤드 파이트(LOVE&FIGHT)'의 프로모션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프로모션 스케줄러에 따르면 라비는 21일 트랙리스트 오픈을 시작으로 콘셉트 포토,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오는 2월 25일부터 27일 3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개최되는 라비의 네 번째 단독 콘서트 '르브아(REVOIR)'의 티켓 예매 일정이 스케줄러를 통해 공개돼 글로벌 팬들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라비의 컴백은 지난해 12월 발매한 싱글 '애니(ANI (Feat. 소연((여자)아이들))' 이후 2개월 만이다. 정규 앨범 발매는 지난 2020년 발매한 첫 번째 정규 앨범 '엘도라도(EL DORADO)' 이후 약 2년 만이라는 점에서 풍성한 음악을 가지고 돌아온 라비의 컴백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라비는 최근 발매된 에일리와 휘인의 앨범 작업에 참여해 뛰어난 작사, 작곡 능력은 물론, 다채로운 음악 색을 보여준 바 있어 자신의 앨범에서는 또 어떤 콘셉트로 글로벌 팬들을 열광시킬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라비의 두 번째 정규 앨범 '러브 앤드 파이트'는 오는 2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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