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나은의 밝은 에너지가 담긴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12일 공개된 tvN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 비하인드 컷 속 손나은은 남다른 열정으로 눈길을 끈다.
사진 속 손나은은 의욕 충만한 응급실 인턴 오수정으로 완벽 변신, 긴박한 병원 에피소드 속에서 시시각각 변화하는 표정으로 몰입하고 있는가 하면, 표기가 빼곡한 대본을 열심히 살펴보고 있는 모습이다.
뿐만 아니라 그는 의사 가운을 입은 채 러블리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쉬는 시간에도 환한 미소를 잃지 않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한편 지난 '고스트 닥터' 3, 4회에서 손나은은 승탁(김범 분)의 빙의 사실을 눈치챈 듯 묵묵히 그의 상황을 지켜보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협조하며 재미를 더해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
'고스트 닥터'는 신들린 의술의 오만한 천재 의사와 사명감이라곤 1도 없는 황금 수저 레지던트, 배경도 실력도 극과 극인 두 의사가 보디를 공유하면서 벌어지는 메디컬 스토리다. 매주 월, 화 오후 10시 30분 방송.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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