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호는 오는 1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오프라인 단독 팬미팅 'JUNHO THE MOMENT'를 개최한다. 23일에는 오프라인 팬미팅과 함께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동시 진행하고 국내외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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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 SBS '기름진 멜로', tvN '자백', KBS2 '김과장' 등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해 온 이준호의 배우 복귀작에 대한 높은 관심과 러브콜도 쏟아졌다. 그 가운데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을 컴백 작품으로 선택했다. 그는 이산 역을 맡아 한 나라 군주로서 짊어진 무거운 책임감과 사랑하는 여인을 향한 뜨거운 마음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 큰 호평을 받았다.
이준호의 열연에 힘입어 '옷소매 붉은 끝동'은 1월 1일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최고 시청률 17.4% 높은 시청률로 종영했고, 그는 MBC에 3년여 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안긴 주역으로 인정받아 작년 12월 30일 개최된 '2021 MBC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과 베스트 커플상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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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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