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권미진 인스타그램
사진=권미진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권미진이 둘째를 임신 중인 근황을 전했다.

권미진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닭발이 먹고 싶어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권미진이 야식으로 주문한 듯 닭발을 펼쳐놓은 모습이 담겼다. 작년 10월 둘째를 임신 중인 사실을 알린 그는 식욕을 폭발시키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권미진은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2011년 '개그콘서트'의 '헬스걸' 코너를 통해 약 50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8월 건설업계 종사자인 연인과 결혼했으며, 지난 2월 첫째 딸을 낳았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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