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김성주는 “스포츠 끝판왕 ‘전설체전’의 진행을 맡은 김성주”라고 소개했다. 이동국은 “촉구 전설로 나오게 된 이동국”이라고 말했고, 이에 안정환은 “동국이는 그냥 썰이다. 내가 전설. 동국이는 썰”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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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비부에는 안드레 진, 한건규, 김현수, 이성배, 장성민이, 라켓부에는 이형택, 하태권, 이용대, 허광희, 허인회가 입장했다. 강력 우승 후보 동계부에는 모태범, 이정수, 송동환, 강칠구, 김준현이 출전했다.
마지막으로 복근부에는 박태환, 이장군, 박정우, 황찬섭, 천종원이, 연예부에는 김용만, 김정민, KCM, 이이경, 김재환이 입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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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비부 한건규와 농구부 양희승의 8강에서는 한건규가 승리를 차지했다. 라켓부 하태권과 격투부 정다운의 경기는 정다운이 이겼다.
이어 준결승으로 럭비부의 한건규와 격투부 정다운의 팔씨름이 진행됐다. 정형돈은 “피지컬 장난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동욱은 “테이블이 떠서 잡아줘야 한다”라며 책상을 두 손으로 눌렀다. 접전 끝에 럭비부의 한건규가 승리를 가져갔다. 결승은 KCM과 한건규였다. 팽팽한 힘 대결 끝에 한건규가 최종 1위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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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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