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이 '당신이 혹하는 사이 3'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윤종신은 5일 첫 방송되는 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 3'에 출연한다.
윤종신은 그동안 '당신이 혹하는 사이'에서 기획자이자 호스트로 활약했다. 그는 매회 다양한 출연진과 미스터리한 음모론에 대해 검증하며 높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특히 윤종신은 깔끔하면서도 센스 넘치는 입담과 박학다식한 면모를 드러내며 큰 인기를 견인해왔다. 그만큼 지난해 10월 시즌2가 종영하자 많은 시청자들은 윤종신의 시즌3 컴백을 기다렸다.
실제로 녹화 전 주어진 사건을 직접 고민하고 서치해온 윤종신은 시즌3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놀라운 이야기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여기에 윤종신은 오는 9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되는 tvN ‘알아두면 쓸데있는 범죄 잡학사전-알쓸범잡2’(이하 '알쓸범잡2')에도 출연한다.
윤종신은 '알쓸범잡2'를 통해 '호기심박사'로 활약하며 다양한 범죄 사건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풀어낸다. 윤종신만의 예능감과 예리한 시선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이처럼 윤종신은 '당신이 혹하는 사이 3'에 이어 '알쓸범잡2'까지 여러 장르 예능을 섭렵하며 시청자들과 소통에 나선다. 새해부터 '열일' 행보를 예고한 그가 어떤 입담을 펼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윤종신은 작년 연말 전국 투어 단독 콘서트 ‘BIRDMAN’를 시작,부산과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끝마친 가운데,오는 8일 6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수원 공연과 15일 오후 6시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대구 공연을 앞두고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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