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사진=MBC 제공)
'라디오스타' (사진=MBC 제공)


방송인 서장훈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의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탄생 비하인드를 들려준다. 또한 서장훈은 프로농구 선수 시절 극심했던 안티팬으로 인해 큰 충격을 받았던 사연을 들려줘 이목을 집중시킨다.


5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서장훈, 유민상, 남보라, 구자욱과 함께하는 ‘2022 선수 입장’ 특집으로 꾸며진다.


서장훈은 ‘국보급 센터’에서 최고의 예능인으로 완벽 변신했다. 여러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서장훈은 파격적인 선녀 분장으로 화제를 모은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탄생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또한 서장훈이 선녀 분장을 하게 된 내막도 밝힌다고 해 그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이어 서장훈은 ‘뜻밖의 취미 생활’을 공개해 현장을 초토화했다는 후문이다. 서장훈의 이야기를 듣던 MC 김구라는 “강남에서 서장훈이 관종이라고 소문이 났다”고 거들었다고 해, 이유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또한 서장훈은 10년째 자신을 둘러싼 ‘쌍꺼풀 성형’ 의혹을 전격 해명(?)하는 시간을 가진다. 서장훈은 계속되는 쌍꺼풀 의혹(?)에 억울함을 호소하더니, 급기야 “우리 엄마도 쌍꺼풀 수술을 의심하더라”라며 쌍꺼풀이 생기게 된 전말을 낱낱이 밝힌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서장훈은 ‘국보급 센터’로 한국 프로농구를 휩쓸었던 선수 시절 이야기도 들려준다. 특히 서장훈은 당시 팬도 많았지만 안티 역시 극성이었다며 한 안티 팬이 경기장까지 들고 온 ‘이것’에 충격을 받은 사연을 들려줘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다. 서장훈은 “내가 동물원 우리 안에 갇힌 사자 같았다”며 당시 심정을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이날 서장훈과 함께 프로야구 라이징 스타 구자욱이 함께 출연, 한국 스포츠계를 빛낸 신구 스타들의 만남이 이루어진다. 스포츠 선배 서장훈은 구자욱을 향해 “한국 프로야구를 이끌어 갈 선수”라며 신년 맞이 훈훈한 덕담 릴레이를 펼쳤다고 해 두 사람의 케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서장훈이 들려주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는 5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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