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재형 사부는 올 한 해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낸 사람들의 마음을 채워주기 위한 '빈 소년 합창단'을 결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과 일일 제자 육성재를 비롯해 고향에 내려가지 못하고 타국에서 홀로 연말을 보내야 하는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다니엘 린데만(독일), 줄리안 퀸타르트(벨기에), 로빈 데이아나(프랑스)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멤버들과 18인조 오케스트라, 어린이 합창단까지 함께하는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연말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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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과 육성재는 성공적인 공연을 위해 무대에 오르기 직전까지도 가사를 되뇌며 열혈 연습에 몰두, 반복되는 연습에도 힘든 내색 없이 열정을 불태웠다고 전해진다. 본 공연에 들어가자 이승기의 무게감 있는 보컬이 무대의 긴장감을 더했고, 육성재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좌중을 압도해 현장 열기를 뜨겁게 달구었다고. 더불어 사부 정재형의 완벽한 피아노 연주와 다채로운 오케스트라 연주, 어린이 합창단의 순수한 목소리까지 더해져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보는 이들의 텅 빈 마음을 채워줄 ‘빈 소년 합창단’의 따뜻한 연말 공연은 26일(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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