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듀오 바이브의 윤민수가 애절한 겨울 감성의 진수를 보여줬다.
윤민수는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it's LIVE(잇츠 라이브)'에 출연해 아이유의 '나만 몰랐던 이야기' 라이브를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 속 윤민수는 도입부부터 감탄을 자아내는 애절하면서도 섬세한 보이스로 단숨에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풍부한 밴드 사운드와 어우러진 윤민수의 목소리는 곡이 지닌 쓸쓸한 분위기를 더욱 배가시키며, 음악팬들의 마음을 울리는 독보적인 감성을 선사했다.
한편 윤민수가 속한 바이브는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보이즈 투 맨(Boyz II Men)과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Love Me Once Again(러브 미 원스 어게인)'을 시작으로 마마무 솔라와 문별, 다비치, 규현, 이무진, 허각, 신용재(2F), 벤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REVIBE'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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