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CIX(씨아이엑스)의 배진영이 한류의 새로운 주역으로 우뚝 섰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15일 "배진영이 주인공으로 출연 중인 드라마 '@계정을 삭제하였습니다(제작사 와이낫미디어)'가 일본 OTT 플랫폼 아베마TV(Abema TV)에서 한국과 중국 카테고리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왓챠와 콬TV 유튜브를 통해 첫 공개된 '@계정을 삭제하였습니다'는 10일부터 아베마TV에서 첫 선을 보였다. 오픈과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끌어모은 '@계정을 삭제하였습니다'는 단기간에 한국과 중국 카테고리 1위에 등극하며 화제성을 증명했다.
'@계정을 삭제하였습니다'는 전학을 계기로 새 삶을 살고 싶었던 동명이인 소녀 두 명이 서로의 학교 내 신분을 맞바꿔서 살기로 비밀계약을 맺으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성장 하이틴 로맨스 드라마다.
극중 배진영은 우정고등학교 최고의 인기남이자 '겉까속촉(겉은 까칠하고 속은 촉촉한)'한 성격이 매력적인 주인공 신이준 역을 맡아 국내는 물론 일본 열도를 뒤흔들고 있다.
안정적인 연기와 빛나는 비주얼로 역할에 200% 녹아들며 호평을 받고 있는 배진영이 매회 어떤 매력을 선사하며 글로벌 인기를 견인할지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한편 배진영이 출연하는 '@계정을 삭제하였습니다'는 매주 금, 토요일 유튜브 채널 콬TV와 왓챠에서 방송된다. 콬TV에서는 1~10회까지 감상 가능하며, 전편은 왓챠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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