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솔미 박 박사는 시아버지가 붙여준 애칭사랑 넘치는 고부관계 밝혀신상출시 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 박솔미가 시아버지가 자신을 부르는 애칭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박솔미가 시아버지께 드릴 간식과 쪽지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솔미는 "남편이나 애들 없어도 시댁에 놀러간다"라며 시아버님의 최애 간식 크렙브륄레와 옥수수범벅을 준비하고 애정이 듬뿍 담긴 쪽지까지 적었다.

특히 박솔미가 적은 쪽지 끝에는 "오늘도 사랑해요"라는 내용이 적혀있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를 본 붐은 "평소에 표현하지 않으면 저렇게 자연스럽게 나올 수가 없다"라며 감탄했고 정상훈은 박솔미와 시아버지와의 다정한 관계를 부러워했다.

이어 박솔미는 "아버님이 휴대폰이나 기계를 다루시는 게 서투셔서 알려드렸더니 이제는 '박 박사, 이것 좀 알려줘'라며 물어보시며 붙여주신 애칭이다. 평소 무뚝뚝하시지만 제가 초콜릿을 좋아한다고 했더니 자주 사주신다"라며 애정이 넘치는 고부 관계를 밝혔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