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메인 보컬 정국이 '최고의 목소리를 가진 K-팝 아티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멕시코 매체 '소니카'는 멋진 보이스와 감정을 전하는 '최고의 목소리를 가진 K-팝 아티스트'를 선정해 기사로 보도했다.
매체는 K-팝 그룹에서 중요하고 재능 있는 일원이거나 솔로 활동을 하는 동안, 목소리로 세계를 놀라게 한 아이돌 6인을 꼽았다.
이 중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최고의 목소리를 가진 K-POP 아티스트 가장 첫 번째에 이름을 올리며 '보컬킹'의 명성을 재입증했다.
매체는 "정국은 방탄소년단의 첫 무대부터 아카펠라(반주 없는 합창)를 부를 때 감미로운 목소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며 극찬했다. 특히 "황금 막내(정국)는 해리 스타일스의 'Falling' 커버에서 가창력으로 아미와 평단의 이목을 끌었다"고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정국의 'Falling' 커버는 도입부 잔잔하지만 가슴 깊이 울림을 주는 보컬과 벨팅 창법의 단단한 고음, 그리고 거기에 스며들어 있는 섬세한 감성이 환상적인 조합을 이루며 공개 이후 해외 매체들부터 쏟아지는 극찬을 받았고, 팬들에게도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정국은 최근에도 일본 인기 투표 사이트 '랭킹 넷'에서 진행한 'K팝 남자 아이돌 가창력 랭킹!' 1위에 '2년 연속'으로 올랐다.
또 미국 매체 '올케이팝'이 선정한 K팝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를 증명하듯 정국은 실제 함께 작업한 프로듀서들에게 보컬 칭찬을 무수히 받아왔다.
방탄소년단 '버터'(Butter)작곡가이자 보컬 프로듀서 제나 앤드류스는 "정국의 목소리와 비브라토를 정말 좋아한다. 정말 뛰어나고, 목소리는 너무 멋지고 미쳤다" 라고 폭풍 찬사를 보낸 바 있다.
정국의 솔로곡 'Euphoria' 작곡가이자 프로듀서, 그래미 수상자인 DJ Swivel(디제이 스위벨)은 "정국은 어떠한 악기나 효과음 없이도 정말 믿을 수 없을 만큼 훌륭한 보컬 실력을 가졌다. 메인 보컬 정국의 탄탄한 실력과 목소리에 의해 아름다운 곡 '유포리아'가 탄생했다"고 아낌 없이 칭찬해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또한 정국의 솔로곡 '시차'(My Time) 프로듀서 '슬립 디즈'(Sleep Deez)는 '정국과의 작업은 어떠했냐'는 질문에 "그 아이의 세상인 것 같다. 그의 잠재력은 하늘을 찌를 듯 하다" 라고 대답했고, AMA에서 "시차를 프로듀싱하면서 가장 좋았던 파트는 정국의 보컬로 된 첫 번째 버전을 들었을 때이며 정말 마법 같았다"고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정국은 '콜드플레이'(Coldplay)와 방탄소년단 컬래버레이션곡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녹음 작업 중 크리스 마틴(Chris Martin)에게 "좋아요! JK에게 굉장하다고 전해주세요" 라고 보컬 극찬을 받기도 했다.
가수이자 방탄소년단 프로듀서였던 진보는 '날 놀라게한 멤버'란 질문에 "BTS의 정국 같은 경우, 내가 만든 '데모'를 다른 팀이나 가수들이랑 작업할 때 엄청 어려운 노래를 만드는 것은 아니지만 내 스타일이 있다 보니 실제 음반이 나왔을 때 그것을 80% 정도만 구현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근데 정국은 완전히 거의 모창처럼 다 캐치해서 하더라. 그래서 듣는 귀랑 그걸 표현해내는 기술이 엄청나다고 생각했고 유독 생각나는 건 정국의 보컬 표현력, 그걸 캐치해서 구현해 내는 능력이 무척 인상적이었다"고 정국의 특출난 보컬 재능에 감탄을 보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최근 멕시코 매체 '소니카'는 멋진 보이스와 감정을 전하는 '최고의 목소리를 가진 K-팝 아티스트'를 선정해 기사로 보도했다.
매체는 K-팝 그룹에서 중요하고 재능 있는 일원이거나 솔로 활동을 하는 동안, 목소리로 세계를 놀라게 한 아이돌 6인을 꼽았다.
이 중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최고의 목소리를 가진 K-POP 아티스트 가장 첫 번째에 이름을 올리며 '보컬킹'의 명성을 재입증했다.
매체는 "정국은 방탄소년단의 첫 무대부터 아카펠라(반주 없는 합창)를 부를 때 감미로운 목소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며 극찬했다. 특히 "황금 막내(정국)는 해리 스타일스의 'Falling' 커버에서 가창력으로 아미와 평단의 이목을 끌었다"고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정국의 'Falling' 커버는 도입부 잔잔하지만 가슴 깊이 울림을 주는 보컬과 벨팅 창법의 단단한 고음, 그리고 거기에 스며들어 있는 섬세한 감성이 환상적인 조합을 이루며 공개 이후 해외 매체들부터 쏟아지는 극찬을 받았고, 팬들에게도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정국은 최근에도 일본 인기 투표 사이트 '랭킹 넷'에서 진행한 'K팝 남자 아이돌 가창력 랭킹!' 1위에 '2년 연속'으로 올랐다.
또 미국 매체 '올케이팝'이 선정한 K팝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를 증명하듯 정국은 실제 함께 작업한 프로듀서들에게 보컬 칭찬을 무수히 받아왔다.
방탄소년단 '버터'(Butter)작곡가이자 보컬 프로듀서 제나 앤드류스는 "정국의 목소리와 비브라토를 정말 좋아한다. 정말 뛰어나고, 목소리는 너무 멋지고 미쳤다" 라고 폭풍 찬사를 보낸 바 있다.
정국의 솔로곡 'Euphoria' 작곡가이자 프로듀서, 그래미 수상자인 DJ Swivel(디제이 스위벨)은 "정국은 어떠한 악기나 효과음 없이도 정말 믿을 수 없을 만큼 훌륭한 보컬 실력을 가졌다. 메인 보컬 정국의 탄탄한 실력과 목소리에 의해 아름다운 곡 '유포리아'가 탄생했다"고 아낌 없이 칭찬해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또한 정국의 솔로곡 '시차'(My Time) 프로듀서 '슬립 디즈'(Sleep Deez)는 '정국과의 작업은 어떠했냐'는 질문에 "그 아이의 세상인 것 같다. 그의 잠재력은 하늘을 찌를 듯 하다" 라고 대답했고, AMA에서 "시차를 프로듀싱하면서 가장 좋았던 파트는 정국의 보컬로 된 첫 번째 버전을 들었을 때이며 정말 마법 같았다"고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정국은 '콜드플레이'(Coldplay)와 방탄소년단 컬래버레이션곡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녹음 작업 중 크리스 마틴(Chris Martin)에게 "좋아요! JK에게 굉장하다고 전해주세요" 라고 보컬 극찬을 받기도 했다.
가수이자 방탄소년단 프로듀서였던 진보는 '날 놀라게한 멤버'란 질문에 "BTS의 정국 같은 경우, 내가 만든 '데모'를 다른 팀이나 가수들이랑 작업할 때 엄청 어려운 노래를 만드는 것은 아니지만 내 스타일이 있다 보니 실제 음반이 나왔을 때 그것을 80% 정도만 구현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근데 정국은 완전히 거의 모창처럼 다 캐치해서 하더라. 그래서 듣는 귀랑 그걸 표현해내는 기술이 엄청나다고 생각했고 유독 생각나는 건 정국의 보컬 표현력, 그걸 캐치해서 구현해 내는 능력이 무척 인상적이었다"고 정국의 특출난 보컬 재능에 감탄을 보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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