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가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디저(Deezer)’의 일본 탑100 차트를 휩쓸었다.
지난 15일 디저 일본 탑100 차트에서 뷔의 솔로곡 ‘싱귤래리티(Singularity)’가 BTS 솔로곡 역대 최고 순위인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뷔의 또 다른 솔로곡 ‘스티그마(Stigma)’가 차지했고, 뷔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 보컬 가이드까지 참여한 자작곡 ‘블루앤그레이(Blue & Grey)’는 4위에 올랐다.
‘맵 어브 더 소울:7’ 앨범의 솔로곡 ‘이너차일드(Inner Child)’가 5위, 멤버 진과 함께 부른 뷔의 드라마 데뷔작 ‘화랑’의 OST ‘죽어도 너야(It’s Definitely You)’도 6위에 올랐다.
1위를 차지한 일본 ‘Shinobi Tracks’의 ‘Go trails’를 제외하면 2위부터 6위까지가 모두 뷔의 솔로곡과 자작곡, 유닛곡이다.
자국 가수들의 파워가 유난히 세기로 유명한 일본에서 뷔는 한국 발매곡으로 차트 줄세우기를 시전하며 일본에서의 초특급 인기를 증명한 것이다. 자작곡 ‘Sweet Night’으로 방탄소년단 멤버 최초로 일본 아이튠즈 톱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역시 뷔가 일본시장에서 갖는 파급력과 스타성을 잘 보여준다.
일본은 ‘태태랜드(뷔의 애칭 ‘태태’에서 유래)’라 불릴 정도로 뷔의 인기가 독보적인 곳이다. 일단 ‘뷔’의 얼굴이나 이름이 들어가는 제품은 날개 돋친 듯 팔려 순식간에 품절되어 버리기 때문에 이를 구하기 위한 팬들의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일리톨 BTS 스페셜 에디션' 출시 당일에는 뷔의 제품을 구하지 못해 마트를 순회하는 팬들의 SNS 인증샷이 폭증했다. '제일복권'의 '타이니탄(Tiny TAN)' 제품 출시일에는 뷔의 굿즈로 교환을 원하는 폭발적 수요로 인해 'BTS V'가 '야후재팬' 실시간 트렌딩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일본 팝업스토어의 VT 코스메틱 BTS 향수는 뷔의 제품이 첫날 최초 단독 품절과 함께 마지막 날에도 최종 단독 품절되었고, 콘택트렌즈 역시 일본의 유명 쇼핑사이트들에서 멤버별 판매 순위 판매량 1위, 최단시간 매진을 기록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지난 15일 디저 일본 탑100 차트에서 뷔의 솔로곡 ‘싱귤래리티(Singularity)’가 BTS 솔로곡 역대 최고 순위인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뷔의 또 다른 솔로곡 ‘스티그마(Stigma)’가 차지했고, 뷔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 보컬 가이드까지 참여한 자작곡 ‘블루앤그레이(Blue & Grey)’는 4위에 올랐다.
‘맵 어브 더 소울:7’ 앨범의 솔로곡 ‘이너차일드(Inner Child)’가 5위, 멤버 진과 함께 부른 뷔의 드라마 데뷔작 ‘화랑’의 OST ‘죽어도 너야(It’s Definitely You)’도 6위에 올랐다.
1위를 차지한 일본 ‘Shinobi Tracks’의 ‘Go trails’를 제외하면 2위부터 6위까지가 모두 뷔의 솔로곡과 자작곡, 유닛곡이다.
자국 가수들의 파워가 유난히 세기로 유명한 일본에서 뷔는 한국 발매곡으로 차트 줄세우기를 시전하며 일본에서의 초특급 인기를 증명한 것이다. 자작곡 ‘Sweet Night’으로 방탄소년단 멤버 최초로 일본 아이튠즈 톱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역시 뷔가 일본시장에서 갖는 파급력과 스타성을 잘 보여준다.
일본은 ‘태태랜드(뷔의 애칭 ‘태태’에서 유래)’라 불릴 정도로 뷔의 인기가 독보적인 곳이다. 일단 ‘뷔’의 얼굴이나 이름이 들어가는 제품은 날개 돋친 듯 팔려 순식간에 품절되어 버리기 때문에 이를 구하기 위한 팬들의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일리톨 BTS 스페셜 에디션' 출시 당일에는 뷔의 제품을 구하지 못해 마트를 순회하는 팬들의 SNS 인증샷이 폭증했다. '제일복권'의 '타이니탄(Tiny TAN)' 제품 출시일에는 뷔의 굿즈로 교환을 원하는 폭발적 수요로 인해 'BTS V'가 '야후재팬' 실시간 트렌딩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일본 팝업스토어의 VT 코스메틱 BTS 향수는 뷔의 제품이 첫날 최초 단독 품절과 함께 마지막 날에도 최종 단독 품절되었고, 콘택트렌즈 역시 일본의 유명 쇼핑사이트들에서 멤버별 판매 순위 판매량 1위, 최단시간 매진을 기록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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