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이 팬들에게 폭풍 애정 표현으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지난 11일 지민은 방탄소년단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Wevers)를 통해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지민이 '그립다'는 팬의 글에 평소 팬들을 찾아올 때 하는 인사말인 '저 왔어요'라고 첫 글을 남겨 위버스 접속 폭주 현상을 일으키며 팬들을 열광케했다.
지민은 '빼빼로 못받았다'라는 글에 '빼빼로 데이 더라구요'라며 달콤한 선물처럼 찾아와 팬들을 설레게 하며, 한 팬이 '오빠 나 진짜 빼빼로 1013개 사줄 수 있다'는 글에 웃는 이모티콘과 함께 '마음만 받을께요 고마워요'라며 고마움을 표현, 빼빼로를 직접 만들었다는 글에는 '금손이시다'라며 칭찬했다.
팬들의 다양한 애정고백 글에 소통을 이어나가던 지민은 '오빠 너무 보고 싶어요'라는 그리움 글에 눈물 흘리는 이모티콘으로 그리운 마음을 대신해 팬들을 뭉클하게 했다.
지민을 찾는 글에는 '여기 있어요'라며 소파에서 팬들과 소통 중임을 알렸고, 지민에게 기적같은 답글을 바라는 팬에게는 '기적은 일어나는 법입니다'라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보고싶어요, 요즘 추우니깐 따듯하게 입고 나가요'라며 걱정하는 팬에게 '맞아 정말 따뜻하게 입어야해요. 감기몸살 와요 진짜로'라는 글로 팬들도 따뜻하게 챙겨 입길 바라는 마음을 표현한 지민은 ‘에헤이 가쒀?’라는 글에는 ‘안가쒀’라는 위트 글로 소통의 재미를 더했다.
서울 지역에 잠시 보였던 첫눈을 봤냐는 질문에는 못봤다며 아쉬움을 표현했으며, 한 팬의 애틋한 사랑고백인 'Jimin 이 다섯 글자가 얼마나 내 심장을 뛰게 하는지ㅠㅠ 지민이 넌 정말 내 삶의 이유야 내가 지금까지 또 앞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해주는 네가 너무너무 고마워 정말 많이 사랑해 보고싶어'라는 팬의 글에 '이렇게 이쁘게 말해주시는데 늦게 와서 더더욱이 미안해요'라고 화답해 전세계 팬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지민의 프로듀싱곡 '친구'가 OST로 삽입된 '이터널스'를 봤냐는 글에는 '아직 못봤어요'라며 바쁜 일정을 짐작케 했고, 시험을 앞둔 팬에게는 응원의 글을, ‘오빠 사랑해’라는 글에는 ‘나도 사랑해’라는 로맨틱 사랑고백으로 답해 팬들의 심장을 뛰게했다.
저녁 8시 8분 부터 10시 38분까지 2시간 30분 동안 팬들과 소통하던 지민은 '오늘 하루도 고생했어요 여러분'이라는 따뜻한 글로 소통을 마무리 했다.
이에 팬들은 '나도 사랑해 라니 설레서 잠은 다 잤다', '글에서도 지민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 '나 왔어요 이 말에 심쿵', '다정함이 사람으로 태어나면 지민', '지민 오빠 존재 자체가 기적이고 선물이에요' 등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며 이는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로 나타났다.
월드와이드 트렌드와 미국, 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에 키워드 jiminie, PARK JIMIN, 우리 지민이 유행하고, 19개 키워드로 약 20개국에 37개 이상 트렌딩 되는 화제를 일으켰다.
특히 #JIMIN 이 트렌딩되지 않는 기현상이 무색하게 'JIMIN JIMIN'만으로 55만 언급량을 순식간에 기록해 놀라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깜짝 선물같이 찾아와준 지민(BTS)은 로맨틱한 팬 사랑 고백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지난 11일 지민은 방탄소년단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Wevers)를 통해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지민이 '그립다'는 팬의 글에 평소 팬들을 찾아올 때 하는 인사말인 '저 왔어요'라고 첫 글을 남겨 위버스 접속 폭주 현상을 일으키며 팬들을 열광케했다.
지민은 '빼빼로 못받았다'라는 글에 '빼빼로 데이 더라구요'라며 달콤한 선물처럼 찾아와 팬들을 설레게 하며, 한 팬이 '오빠 나 진짜 빼빼로 1013개 사줄 수 있다'는 글에 웃는 이모티콘과 함께 '마음만 받을께요 고마워요'라며 고마움을 표현, 빼빼로를 직접 만들었다는 글에는 '금손이시다'라며 칭찬했다.
팬들의 다양한 애정고백 글에 소통을 이어나가던 지민은 '오빠 너무 보고 싶어요'라는 그리움 글에 눈물 흘리는 이모티콘으로 그리운 마음을 대신해 팬들을 뭉클하게 했다.
지민을 찾는 글에는 '여기 있어요'라며 소파에서 팬들과 소통 중임을 알렸고, 지민에게 기적같은 답글을 바라는 팬에게는 '기적은 일어나는 법입니다'라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보고싶어요, 요즘 추우니깐 따듯하게 입고 나가요'라며 걱정하는 팬에게 '맞아 정말 따뜻하게 입어야해요. 감기몸살 와요 진짜로'라는 글로 팬들도 따뜻하게 챙겨 입길 바라는 마음을 표현한 지민은 ‘에헤이 가쒀?’라는 글에는 ‘안가쒀’라는 위트 글로 소통의 재미를 더했다.
서울 지역에 잠시 보였던 첫눈을 봤냐는 질문에는 못봤다며 아쉬움을 표현했으며, 한 팬의 애틋한 사랑고백인 'Jimin 이 다섯 글자가 얼마나 내 심장을 뛰게 하는지ㅠㅠ 지민이 넌 정말 내 삶의 이유야 내가 지금까지 또 앞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해주는 네가 너무너무 고마워 정말 많이 사랑해 보고싶어'라는 팬의 글에 '이렇게 이쁘게 말해주시는데 늦게 와서 더더욱이 미안해요'라고 화답해 전세계 팬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지민의 프로듀싱곡 '친구'가 OST로 삽입된 '이터널스'를 봤냐는 글에는 '아직 못봤어요'라며 바쁜 일정을 짐작케 했고, 시험을 앞둔 팬에게는 응원의 글을, ‘오빠 사랑해’라는 글에는 ‘나도 사랑해’라는 로맨틱 사랑고백으로 답해 팬들의 심장을 뛰게했다.
저녁 8시 8분 부터 10시 38분까지 2시간 30분 동안 팬들과 소통하던 지민은 '오늘 하루도 고생했어요 여러분'이라는 따뜻한 글로 소통을 마무리 했다.
이에 팬들은 '나도 사랑해 라니 설레서 잠은 다 잤다', '글에서도 지민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 '나 왔어요 이 말에 심쿵', '다정함이 사람으로 태어나면 지민', '지민 오빠 존재 자체가 기적이고 선물이에요' 등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며 이는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로 나타났다.
월드와이드 트렌드와 미국, 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에 키워드 jiminie, PARK JIMIN, 우리 지민이 유행하고, 19개 키워드로 약 20개국에 37개 이상 트렌딩 되는 화제를 일으켰다.
특히 #JIMIN 이 트렌딩되지 않는 기현상이 무색하게 'JIMIN JIMIN'만으로 55만 언급량을 순식간에 기록해 놀라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깜짝 선물같이 찾아와준 지민(BTS)은 로맨틱한 팬 사랑 고백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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