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의 마약 사건과 관련해 진술을 번벅하라고 강요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전 대표 프로듀서가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유영근 부장판사)는 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협박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양현석 전 대표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앙현석 전 대표가 이 사건으로 법정에 출석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그는 공판준비기일에 불출석하고 변호인을 통해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역시 양현석 측은 "양현석이 연예인 지망생 한 씨를 만난 건 맞지만, 한 씨에게 거짓 진술을 하라고 협박하거나 강요하진 않았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앞서 양현석 전 대표는 2016년 발생한 비아이의 마약 의혹을 무마하기 위해 공급책이던 한 씨 불러 회유, 협박하고 진술을 번복할 것을 요구해 비아이의 수사를 막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유영근 부장판사)는 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협박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양현석 전 대표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앙현석 전 대표가 이 사건으로 법정에 출석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그는 공판준비기일에 불출석하고 변호인을 통해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역시 양현석 측은 "양현석이 연예인 지망생 한 씨를 만난 건 맞지만, 한 씨에게 거짓 진술을 하라고 협박하거나 강요하진 않았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앞서 양현석 전 대표는 2016년 발생한 비아이의 마약 의혹을 무마하기 위해 공급책이던 한 씨 불러 회유, 협박하고 진술을 번복할 것을 요구해 비아이의 수사를 막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