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누명과 협박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제이세라가 심경을 전했다.
제이세라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해가 있으신 것 같아 말씀드린다. 저는 수면제와 술기운에 몸을 잘 가누지 못하는 상태에서도 제 자신을 끝까지 지켜 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는 가해자가 제 숙소로 찾아와 성범죄를 저지르는 상황에서도 제 자신을 끝까지 지켜 냈다"라며 "저는 가해자가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저를 죽이려 든다 하여도 그 전처럼, 제 자신을 끝까지 지켜 낼 거다"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이세라는 "전 혼자가 아니다. 제 팬 여러분들이 저와 항상 함께하고 계시기 때문이다"라며 "고소장이 빠르면 오늘, 늦어도 이번 주 안으로 들어간다는 소식을 법무법인으로부터 전해 들었다. 앞으로 더욱 단단해지겠다. 전 혼자가 아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이하 제이사라의 글 전문.
오해가 있으신 것 같아 말씀 드립니다.
저는 수면제와 술기운에 몸을 잘 가누지 못하는 상태에서도
'제 자신을 끝까지 지켜 냈습니다.'
저는 가해자가 제 숙소로 찾아와 성범죄를 저지르는 상황에서도 '제 자신을 끝까지 지켜 냈습니다.'
저는 가해자가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저를 죽이려 든다 하여도 그 전처럼, '제 자신을 끝까지 지켜 낼겁니다.'
전 혼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제 팬 여러분들이 저와 항상 함께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고소장이 빠르면 오늘, 늦어도 이번주 안으로 들어간다는 소식을 법무법인으로부터 전해 들었습니다.
앞으로 더욱 단단해 지겠습니다. '전 혼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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