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꼭 쥔 핸드폰?!
'취중 고백 초읽기'현장 포착
조연주가 취하면 무슨 일이?
'취중 고백 초읽기'현장 포착
조연주가 취하면 무슨 일이?

지난 방송에서는 조연주(이하늬)와 한승욱(이상윤)이 아픔을 공유하고, 위로하고, 걱정하며 점점 서로에게 스며드는 가운데 14년 전 한주패션 공장 화재사고로 얽힌 두 사람의 비극적 운명이 더해지면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저릿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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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회에서 한승욱이 조연주의 핸드폰에 위급상황 시 자신에게 메시지가 전송되는 SOS 설정을 해줬던 상황. 과연 14년 전 화재사고를 둘러싼 잔혹한 운명 속에서도 두 사람의 설레는 로맨스는 계속될 수 있을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런가 하면 ‘취중 고백 초읽기’ 촬영에서는 이하늬의 코믹 소화력이 또 한 번 발휘되면서 현장 스태프들의 웃음을 절로 터트렸다. 비틀거리는 동작부터 능청스러운 대사 처리와 표정까지 말투, 제스처로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그려냈던 것. 더불어 조연주의 귀여운 매력까지 한껏 발산하는 취중 열연으로 지켜보는 현장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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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더 우먼' 9회는 15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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