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댁' 강수정 "♥남편, 내 어깨춤 몰래 찍음"…디즈니랜드 퍼레이드에 신난 애엄마 [TEN★]
'홍콩댁' 강수정 "♥남편, 내 어깨춤 몰래 찍음"…디즈니랜드 퍼레이드에 신난 애엄마 [TEN★]
사진=강수정 인스타그램
사진=강수정 인스타그램
방송인 강수정이 가족들과 홍콩 디즈니랜드를 찾았다.

강수정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홍콩 디즈니랜드 할로윈 퍼레이드. 남편이 나의 흥에 겨운 어깨춤을 몰래 찍음. 아들은 나를 말리고 싶어한. 보니까 좀 부끄럽기도"라고 글을 올렸다. 영상 속 강수정은 가족들과 홍콩 디즈니랜드로 놀러간 모습. 퍼레이드를 보며 신나는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며 아들보다 더 신난 듯하다. 가족과 추억을 쌓는 강수정의 모습이 즐거워 보인다.

강수정은 2002년 KBS 공채 28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가 2006년 퇴사했다. 2008년 홍콩 금융회사에서 근무하는 4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홍콩의 대표적인 부촌인 리펄스베이에 거주하고 있으며, SNS를 통해 홍콩에서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아들은 현재 홍콩에서 국제학교를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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