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사진=방송 화면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사진=방송 화면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젠이 소파오르기에 성공해 사유리를 웃음짓게 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01회는 ‘에헤라 사는 맛 좋구나’라는 부제로 샤유리와 젠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빅보이답게 11kg를 돌파하며 젠은 소파오르기에 도전했다. 엄청난 운동신경을 보이며 소파로 기어오르던 젠은 잘 안되는지 끙하고 소리를 내다가 다리를 걸쳐올렸다.

이에 사유리는 "젠 과연 할 수 있을까?"라며 봤고, 젠은 있는 힘껏 용을 쓰며 배를 소파에 갖다 대고 다리를 걸치며 소파오르기에 성공했다. 이어 카메라에 "안녕"이라는 옹알이를 하는 귀여움을 뽐내기도.

이후 사유리는 "이게 뭐야? 힘썼으니 치즈로 체력 보충. 동그랗게 치즈를 말아서 엄마가 만들었으니까"라며 젠을 위한 간식으로 치즈를 줬고, 젠은 두 팔을 위로 올리며 치즈를 더 달라며 적극적으로 표현해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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