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SNS 통해 근황 공개
"천둥, 번개를 동반한 국지성 호우"
/사진=이민호 인스타그램
/사진=이민호 인스타그램
배우 이민호가 씁쓸한 근황을 전했다.

이민호는 23일 자신의 SNS 계정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국지성 호우"라는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민호는 홀딱 젖은 채 길거리를 거닐고 있다. 반려견과 산책 중 때아닌 호우를 만난 것. 그는 가방에 반려견을 담은 채 고개를 숙이고 있다.
/사진=이민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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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민호는 실내로 들어가 비를 피했다. 예상치 못한 호우에 아쉬움이 가득한 이민호와 멍하니 정면을 바라보고 있는 반려견의 모습이 대비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민호는 미국 애플TV플러스 새 드라마 '파친코'에 출연한다. 극 중 야쿠자와 인연을 맺고 부와 권력을 쌓아온 상인 한수 역을 맡았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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