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한수민 애칭=마뽀"
"나는 '왕자님'이라고 저장돼"
"용돈 정해 놓고 쓰지 않아"
"나는 '왕자님'이라고 저장돼"
"용돈 정해 놓고 쓰지 않아"

최근 녹화에서 박명수는 사랑과 관련된 질문을 받고 아내를 향한 무한한 애정을 보였다. ‘휴대전화에 이름이 아닌 별명으로 저장돼 있는 사람은?’이라는 질문이 나오자 박명수는 “와이프만 ‘마뽀’로 저장돼 있다”며 “딸을 키울 때 아내가 뽀로로 흉내를 많이 내서 마이 뽀로로, 마뽀라고 부른다”고 애칭의 유래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내가 자신을 ‘왕자님’이라고 저장했다며 미소를 짓기도 했다. 그는 또 “과거 연애 당시 아내가 헤어지자고 했을 때, 아내를 데려다주고 올림픽대로에서 울었다. 올림픽대로가 눈물바다가 됐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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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명수는 과거 ‘무한도전’에서 배우 황정민에게 기습 뽀뽀를 받았을 때 심정을 밝혔다. 그때의 기분을 묻자 박명수는 사건을 회상하며 “갑자기 뽀뽀를 왜 했는지 모르겠다. 그래도 스타가 뽀뽀하니까 기분은 좋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황정민은 인간적인 좋은 친구다”고 말하며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할명수’ 1주년 특집은 27일 오후 5시 30분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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