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길과 소이현이 경찰에게 조사받는 모습이 포착됐다.
18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 22회에서는 범죄 현장에서 자신의 흔적을 지우는 민희경(최명길 분)과 진실을 파헤치려는 김젬마(소이현 분)의 치열한 대립이 그려진다.
앞서 민희경은 알리바이와 CCTV 증거를 조작하며 김젬마와 있던 화재 사건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했다. 반면 병원에 입원한 김젬마는 민희경과 함께 있었다고 진술했지만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돼 억울함을 호소했다. 권혁상(선우재덕 분)은 그을음이 묻은 민희경의 옷을 발견해 그녀를 향한 의심의 촉을 세웠다.
18일 공개된 사진에는 민희경과 김젬마의 취조받는 현장이 담겨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눈시울을 붉힌 민희경과 지칠 대로 지친 김젬마의 표정은 닮은 듯하지만,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진술로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다.
경찰의 조사를 받으며 두 사람이 모녀 관계였음이 수면 위로 드러난다고 해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엄마 민희경을 범인으로 지목하던 김젬마가 취조실에서 이토록 혼란스러운 눈빛과 텅 빈 시선을 보인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진술을 펼치던 민희경은 김젬마에게 일생일대의 회유책을 내민다. 이에 김젬마가 급격한 감정 동요를 보이며 위태로운 전개가 이어진다.
'빨강 구두' 제작진은 "취조실에서 경찰 조사를 받게 된 민희경과 김젬마는 같은 사건이지만 전혀 다른 진술을 일관하며 대립 구도가 더욱 팽팽해진다. 이들 인물의 심리에 완벽하게 몰입한 최명길과 소이현 배우의 불꽃 같은 열연이 극을 쥐락펴락하며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빨강 구두' 22회는 18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18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 22회에서는 범죄 현장에서 자신의 흔적을 지우는 민희경(최명길 분)과 진실을 파헤치려는 김젬마(소이현 분)의 치열한 대립이 그려진다.
앞서 민희경은 알리바이와 CCTV 증거를 조작하며 김젬마와 있던 화재 사건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했다. 반면 병원에 입원한 김젬마는 민희경과 함께 있었다고 진술했지만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돼 억울함을 호소했다. 권혁상(선우재덕 분)은 그을음이 묻은 민희경의 옷을 발견해 그녀를 향한 의심의 촉을 세웠다.
18일 공개된 사진에는 민희경과 김젬마의 취조받는 현장이 담겨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눈시울을 붉힌 민희경과 지칠 대로 지친 김젬마의 표정은 닮은 듯하지만,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진술로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다.
경찰의 조사를 받으며 두 사람이 모녀 관계였음이 수면 위로 드러난다고 해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엄마 민희경을 범인으로 지목하던 김젬마가 취조실에서 이토록 혼란스러운 눈빛과 텅 빈 시선을 보인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진술을 펼치던 민희경은 김젬마에게 일생일대의 회유책을 내민다. 이에 김젬마가 급격한 감정 동요를 보이며 위태로운 전개가 이어진다.
'빨강 구두' 제작진은 "취조실에서 경찰 조사를 받게 된 민희경과 김젬마는 같은 사건이지만 전혀 다른 진술을 일관하며 대립 구도가 더욱 팽팽해진다. 이들 인물의 심리에 완벽하게 몰입한 최명길과 소이현 배우의 불꽃 같은 열연이 극을 쥐락펴락하며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빨강 구두' 22회는 18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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