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이사장 역
욕망 가득 눈빛
상반된 매력 눈길
욕망 가득 눈빛
상반된 매력 눈길

'더 로드' 1회에는 "이곳의 게이트가 터지면 대한민국 시계가 멈춘다"고 표현할 만큼 '우아한 성역'이라 불리는 로얄 더 힐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졌다. 대한민국 정·재계 1%의 사람들이 천박한 속내를 숨기고 모인 자선기금회의 밤 행사장에서 유괴사건이 벌어진 것. 이후 현장에 있던 인물들의 의심스러운 행적들이 드러나며 뒷이야기를 궁금케 했다.
ADVERTISEMENT
남편의 비위를 맞추며 지내온 배경숙에게는 제 꿈을 현실로 이루겠다는 목표가 있었다. 그러나 서기태가 자신도 모르게 유언장을 작성했다는 소식에 전전긍긍하던 그는 이내 금고로 달려가 불안의 실체를 직접 확인했다. 자신의 욕망을 산산조각 낼 유언장을 목도한 배경숙은 "절대 안 뺏겨. 다 죽여버릴 거야"라며 눈빛을 달리했다.
한편, '더 로드'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