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Holiday Party'로 컴백한 걸그룹 위클리(Weeekly)가 해외 음반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며 컴백 청신호를 밝혔다.
지난 4일 발매된 위클리 미니 4집 'Play Game : Holiday(플레이 게임 : 홀리데이)'가 5일 오전 11시 기준(한국 시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 3개국 1위에 등극, 홍콩과 터키, 싱가폴 등 10개국에서는 톱 10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앨범은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등에서도 동일 차트 상위권에 진입해 위클리의 압도적인 '글로벌 루키' 저력을 실감케 했다.
또한, 위클리는 지난 4일 미니 4집 발표 후 오후 8시 기준, 타이틀곡 'Holiday Party(홀리데이 파티)'로 벅스 실시간 음원 차트 상위권을 기록, 타이틀곡 외에도 'Weekend', 'Check It Out', 'La Luna', 'Memories Of Summer Rain' 수록곡 전곡이 차트인에 성공하는 등 국내외를 아우르는 높은 관심을 짐작하게 했다.
이와 함께 미국 매체 포브스(Forbes) 또한 3일(현지 시간) '8월 가장 기대되는 K팝 걸그룹'으로 레드벨벳, 블랙핑크와 함께 위클리를 언급하며, "위클리는 새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한국의 가온차트 성적이 상승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새로운 미니 4집에 대해 "앨범 차트에서 새로운 최고 기록에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그 어느 때보다 큰 성취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발매 전부터 큰 기대를 전하기도 했다.
위클리는 지난 4일, 신곡 'Holiday Party'를 비롯한 미니 4집을 발표하고 5개월 만의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타이틀곡 'Holiday Party'는 캐치한 멜로디와 그루비한 비트가 강렬한 중독성을 자랑하는 업 템포 팝 댄스곡으로, 멤버들의 다이내믹한 보컬과 위클리의 특유의 긍정 에너지가 합쳐진 '위클리표 썸머송'이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홀리데이 파티'의 즐거움을 가사로 담아내, 올 여름 특별한 휴가를 선사한다.
한편 위클리는 5일부터 3일 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음방' 콘텐츠로 신곡 'Holiday Party'의 라이브 퍼포먼스를 첫 공개하며, 미니 4집 컴백 활동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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