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윤하가 스페셜 DJ로 활약한 가운데, (Young K(영케이), 원필, 도운)가 출연했다.
이날 원필은 "멤버들과 술을 마시며 이번 앨범을 작업했다"라며 "소주를 잘 못 먹어서 위스키를 마셨다"고 밝혔다.
이에 영케이는 "원필이 원래 술을 잘 마시는 친구가 아니었다"라며 "예전엔 소주를 못 마셔서 안 마시다가, 맥주를 함께 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위스키를 먹었는데 처음엔 맛만 보는 시음회 느낌이었다. 지금은 주량으로 원탑이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윤하가 "체질상 위스키가 잘 맞나보다. 언더락이냐 스트레이트냐"라고 묻자, 원필은 "저는 섞어서 마신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영케이는 "원필이 꿀꺽꿀꺽 스타일이다. 콜라랑 잭이랑 섞어 먹는 걸 좋아한다"라고 했다.
DAY6 (Even of Day)는 지난 5일 오후 6시 새 미니 앨범 'Right Through Me'(라이트 쓰루 미)와 타이틀곡 '뚫고 지나가요'를 발매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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