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강호가 제74회 칸국제영화제의 심사위원 자격으로 레드카펫을 밟았다.
지난 6일(현지 시간) 제74회 칸국제영화제가 개막했다.
송강호는 이번 칸영화제 경쟁 부문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한국 남자 배우 최초가 경쟁 부문 심사위원이 된 것은 송강호가 처음이다.
이번 심사위원단은 여성 5명, 남성 4명으로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심사위원장은 스파이크 리 감독이며, 송강호를 비롯해 미국 배우 매기 질렌할, 프랑스 배우 멜라니 로랑, 타하르 라힘, 마티 디 오프 감독, 오스트리아 출신 제시카 하우스 너 감독, 브라질 출신 클레버 멘돈사 필로 감독, 싱어송라이터 밀렌 파머가 심사위원단에 들었다. 송강호는 이들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으며 취재진과 영화제 관람객들에게 반갑게 인사했다.
해마다 5월 열렸던 칸영화제는 코로나19 여파로 올해는 이달 6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지난 6일(현지 시간) 제74회 칸국제영화제가 개막했다.
송강호는 이번 칸영화제 경쟁 부문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한국 남자 배우 최초가 경쟁 부문 심사위원이 된 것은 송강호가 처음이다.
이번 심사위원단은 여성 5명, 남성 4명으로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심사위원장은 스파이크 리 감독이며, 송강호를 비롯해 미국 배우 매기 질렌할, 프랑스 배우 멜라니 로랑, 타하르 라힘, 마티 디 오프 감독, 오스트리아 출신 제시카 하우스 너 감독, 브라질 출신 클레버 멘돈사 필로 감독, 싱어송라이터 밀렌 파머가 심사위원단에 들었다. 송강호는 이들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으며 취재진과 영화제 관람객들에게 반갑게 인사했다.
해마다 5월 열렸던 칸영화제는 코로나19 여파로 올해는 이달 6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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