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은, 라디오에 마음 쏟은 이유
"데뷔 51년차, 노래=풀기 힘든 숙제"
"아직도 무대 설 때 두려움 있어"
"데뷔 51년차, 노래=풀기 힘든 숙제"
"아직도 무대 설 때 두려움 있어"

양희은의 또 다른 직업은 라디오 DJ다. 그는 가수 못지않게 라디오 DJ로서도 역사를 쓰고 있다. 1999년부터 22년간 ‘여성시대’를 이끌며 많은 청취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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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MC 유희열은 무대에서 여전히 떠는 대선배 양희은의 모습에 놀란 목격담을 말한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 당시 양희은이 긴장을 하는 모습을 본 것. 양희은은 “(아직도) 무대 설 때 두려움이 있다”며 노래에 있어서는 엄격한 자신의 신념을 꺼낸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이날 라디오 감성을 전파하는 양희은과의 대화는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양희은은 문재인 대통령과 전화 연결을 한 에피소드를 비롯해, 역대급 사연에 얽힌 이야기들을 풀어놓는다. 또 게스트 섭외부터 대본 작성, 릴 테이프 편집까지 했던 ‘만능 DJ’로 활약했던 과거를 말해 MC들을 놀라게 한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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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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