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이 촉촉한 감성이 담긴 라이브 무대로 일본을 매료시켰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2일 일본 베스트 음반 'BTS, THE BEST' 발매를 기념해 개최된 ‘THE BEST 온라인 쇼케이스’ 에서 일본어 신곡 ‘필름 아웃’(Film out)과 ‘Make it Right’ 일본어 버전 두 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마를 살포시 덮은 짙은 흑발과 대비를 이루는 흰색 수트와 라벤더 색의 라운드 티셔츠를 입은 지민은 등장과 동시에 전날 섹시미와는 정반대의 순수하고 청초한 미소년의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먼저 ‘이런 상황에서 만날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힌 지민은 ‘빌보드 메인차트 1위를 4주 연속 한다는 게 있을 수 없는 일인데 기쁨을 가져다주신 우리 아미 여러분들께 매일, 매순간 감사하다. 열심히 하겠다’며 빌보드 핫 100 차트 4주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진심어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팀내 리드보컬인 지민은 저음부터 극강의 고음까지 소화하는 넓은 스펙트럼의 탄탄한 보컬 실력으로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다.
일본 베스트 앨범 ‘BTS, 더 베스트’(BTS, THE BEST) 타이틀곡 ‘필름 아웃’ 무대에서는 앞선 ‘Make it Right’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인 ‘필름 아웃’에서 지민은 곡 분위기를 그대로 표현하는 애절한 보컬로 고음까지 완벽히 소화했다.
특히 지민은 아련한 눈빛과 섬세한 표정 연기로 곡의 감정을 극대화시키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전율을 느끼게 했다.
‘이런 자리가 만들어질 수 있어 감사하다’고 쇼케이스에 대한 소감을 밝힌 지민은 ‘이번에 나온 신곡과 앨범을 좋아해주신다고 들어서 잊지 않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오늘 우리를 보러 이렇게 또 와주신 여러분들을 사랑합니다’ 라고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일본 베스트 앨범 'BTS, THE BEST'는 발매 첫주(6월 14~20일) 78만 2000장의 판매량을 기록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방탄소년단은 지난 22일 일본 베스트 음반 'BTS, THE BEST' 발매를 기념해 개최된 ‘THE BEST 온라인 쇼케이스’ 에서 일본어 신곡 ‘필름 아웃’(Film out)과 ‘Make it Right’ 일본어 버전 두 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마를 살포시 덮은 짙은 흑발과 대비를 이루는 흰색 수트와 라벤더 색의 라운드 티셔츠를 입은 지민은 등장과 동시에 전날 섹시미와는 정반대의 순수하고 청초한 미소년의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먼저 ‘이런 상황에서 만날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힌 지민은 ‘빌보드 메인차트 1위를 4주 연속 한다는 게 있을 수 없는 일인데 기쁨을 가져다주신 우리 아미 여러분들께 매일, 매순간 감사하다. 열심히 하겠다’며 빌보드 핫 100 차트 4주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진심어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팀내 리드보컬인 지민은 저음부터 극강의 고음까지 소화하는 넓은 스펙트럼의 탄탄한 보컬 실력으로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다.
일본 베스트 앨범 ‘BTS, 더 베스트’(BTS, THE BEST) 타이틀곡 ‘필름 아웃’ 무대에서는 앞선 ‘Make it Right’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인 ‘필름 아웃’에서 지민은 곡 분위기를 그대로 표현하는 애절한 보컬로 고음까지 완벽히 소화했다.
특히 지민은 아련한 눈빛과 섬세한 표정 연기로 곡의 감정을 극대화시키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전율을 느끼게 했다.
‘이런 자리가 만들어질 수 있어 감사하다’고 쇼케이스에 대한 소감을 밝힌 지민은 ‘이번에 나온 신곡과 앨범을 좋아해주신다고 들어서 잊지 않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오늘 우리를 보러 이렇게 또 와주신 여러분들을 사랑합니다’ 라고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일본 베스트 앨범 'BTS, THE BEST'는 발매 첫주(6월 14~20일) 78만 2000장의 판매량을 기록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